책을 의무적으로 한달에 2권은 보고 있는데 소설과 인문학을 한권씩 읽어 이번엔
경제학 책
그저 제목만보고 골라보았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계약되어 구독형 시스템이 되어 있어 이것저것 살펴보듯이 가볍게 읽는 편인데
책을 구매하실 분은 리뷰도 보시고 참조해서 사세요
책은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고 초반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특이 탑다운이 아닌 베이스 업 방식이 한국에서 어려운 이유와 한국증권 시장과
미국의 차이점은 와닿는 바가 많았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내가 베이스 업, 쉽게 얘기해 싸다고 산 그 증권은
워렌 버핏이 팔고 나간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책은 각종 지표를 활용한 각종 스위칭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은 투자하기 너무 힘드니, 미국 주식에 올인하는 게 어떠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돈의 흐름에 올라타라』는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이메일과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처럼 받은 수많은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단계를 통해 살펴보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면서 진행되기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Stage3]에는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까지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인에 적합한 자산배분 전략의 기초를 설명하는 부분이 압권이다.
채찍효과 등 한국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한국의 경제현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그에 맞는 투자법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나은 전망과 근거 있는 분석을 제시하기 위해 투자전략을 검증해가고 업그레이드해 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왜 투자고수들이 이 책을 극찬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 국민연금·은행·증권사 등 30년 동안 경제전문가로 일한 저자의 관록이 돋보이는 책으로,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2030세대뿐만 아니라 자산배분이 필요한 4050세대 등 모든 한국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 필독서이다.
지표를 보고 한국의 특정분야 구매
미국의 특정분야는 판매
지표를 보고 채권을 구매 주식은 판매
이런 이른바 흐름을 타는 전략인데 지표만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분야가 많고
결국은 X기대감이라는 게 있는 시장에 지표는 결국 과거의 발자국
이렇게 했더니 이렇게 되었다는 데이터도 이미 그려진 지표로 가정하면
사실 이게 미래를 보는 현시점에서 그대로 들어맞을 수 있는가
저자분도 말씀하셨듯이 내가 산게 워렌 버핏이 판것일 수도 있는 이 투자 세계에서
결국은 지표의 흐름 전에 선점한자가 후에 들어온자에게 넘기는 구조가 투자인데
가능한 일인가
물론 시장지표가 추세를 보여주고 그 지표에 의해 오르고 내리는 분야,지역이 분명하다면 당연히 사고 팔아야겠지만 개인 투자자에게 이런 지수만으로 투자를 팔기엔
즉 만약 특정 지표가 보여주는 신호가 명확하다면 일괄적으로 한국장의 보유종목을 다 팔아버리고 바로 미국으로 갈아타는 게 개인에게 쉬운일인가
(책에서는 대안으로 ETF를 많이 제시한다. ETF로 설명하면 또 틀린 말은 아닐터)
그리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알라딘 리뷰)도 좀 있네요
개인이 접근하기 쉬운 여러 분야별
ETF를 소개하는 점과 자산분배의 이로움!
결국은 스위칭이라는 건 내리고 오르는 자산시장에서 안정과 성장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건 알겠습니다.
그러나 이게 실현가능한 방법인지는
그렇게 공감이 안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 독후감처럼 개인의 감상을 남기는 것이니 책을 보시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은
개념치 마시고 구독을 추천드립니다. 스위칭 기법은 상당히 새롭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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