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히어로 영화 블루비틀

by 해리보쉬 2024. 5. 24.
728x90
반응형

평범한 멕시코 이민 가족 사이에서남주

하이메

법대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그런 그가 어느날 제니코드를 만나게 되고 스캐럽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힘을 받음으로서 영웅, 히어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영화 포스터만 보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에 마블까지 많이 뒤섞인거 같은데

제일 큰 문제가 캐릭터 자체가 한국에서 유명하지 못한 것

그럼 이 영화는 스스로 일어서며 캐릭터의 매력만으로 단편이 되어야하는 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국내에는 개봉조차 못했죠

제가 처음 봤을 때는 경쟁사의 모 캐릭터보다는 오히려 경쟁사의 모 악역이 떠오르던데요

어차피 이런 쫄졸이는 다 똑같이 않냐 하는 정도의 일반 관객에게 어필하지 못하면

매니아에게는 재현율로 욕먹고

주말에 영화보러 나온 연인에게는 유치한 영화 골랐다고 욕먹는 게 일반적인 일

그걸 무려 마블이 깨었는데

이후에 나오는 수많은 작품들이 다 끌어내리는 모양새입니다.

영화는 전형적으로 히어로물

일반적인 평균의 남주가 우연히 능력을 입수하면서

비틀즈가 되는 영화입니다.

서사는 뭐 .....평하기 나름이지만 충분해보이는데

이건 90년대 얘기고 요즘은 히어로물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크기때문에

일반적인 스토리는 안통합니다.

블루비틀 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능력은

아이언맨 같은 느낌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서사가 잘 살아나지는 않네요

멀티 유니버스를 유지하기 위해 .....

이상한 설정을 넣기보다 단편으로 혼자서 성공해야

훌륭한 히어로무비일텐데.......

서사가 그닥이니 마치 주변에 틀어놓고 소리만 듣고 안보는 TV같은 영화

좀 많이 아쉽긴하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