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멕시코 이민 가족 사이에서남주
하이메
법대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그런 그가 어느날 제니코드를 만나게 되고 스캐럽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힘을 받음으로서 영웅, 히어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영화 포스터만 보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에 마블까지 많이 뒤섞인거 같은데
제일 큰 문제가 캐릭터 자체가 한국에서 유명하지 못한 것
그럼 이 영화는 스스로 일어서며 캐릭터의 매력만으로 단편이 되어야하는 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국내에는 개봉조차 못했죠
제가 처음 봤을 때는 경쟁사의 모 캐릭터보다는 오히려 경쟁사의 모 악역이 떠오르던데요
어차피 이런 쫄졸이는 다 똑같이 않냐 하는 정도의 일반 관객에게 어필하지 못하면
매니아에게는 재현율로 욕먹고
주말에 영화보러 나온 연인에게는 유치한 영화 골랐다고 욕먹는 게 일반적인 일
그걸 무려 마블이 깨었는데
이후에 나오는 수많은 작품들이 다 끌어내리는 모양새입니다.
영화는 전형적으로 히어로물
일반적인 평균의 남주가 우연히 능력을 입수하면서
비틀즈가 되는 영화입니다.
서사는 뭐 .....평하기 나름이지만 충분해보이는데
이건 90년대 얘기고 요즘은 히어로물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크기때문에
일반적인 스토리는 안통합니다.
블루비틀 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능력은
아이언맨 같은 느낌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서사가 잘 살아나지는 않네요
멀티 유니버스를 유지하기 위해 .....
이상한 설정을 넣기보다 단편으로 혼자서 성공해야
훌륭한 히어로무비일텐데.......
서사가 그닥이니 마치 주변에 틀어놓고 소리만 듣고 안보는 TV같은 영화
좀 많이 아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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