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만드는 것은 진짜 많이 올렸는데요
오늘은 좀 퀘를 달리해서 닭볶음탕 하고 남은 소스와 고기로 볶음밥 만들기입니다.
만드는 것은....뭐 제가 만드는 것은 항상똑같습니다.
닭삶고 한번 물한번 버리고 야채넣고 다시 조리
주로 넣는 것은 카레 고추가루 굴소스 다시다 간장 물엿이나 올리고당
사리는 당면과 채소들
하지만 오늘은 이게 메인이 아니고 이렇게 하고 남은 재료로 만드는
볶음밥입니다.
자 일단 1차 과정이 필요하죠 만든 달볶음탕을 잘 먹어야합니다.
저희 집은 하도 많이 해먹어서 이젠 알아서 다들 잘 발라먹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요리 들어갑니다.
닭볶음 보끈밥 볶은밥
전날 먹은 찜닭의 닭의 고기를 뼈와 모두 분리 시켜줍니다. 그리고 닭가슴살....
왜냐하면 한참 자라는 남자아이 둘을 먹이려면 단백질이 더 필요해요
닭가슴살은 좀 크기를 줄이기 위해 잘라주고(한입식감을 위해)
남은 찜닭에 넣고 참기름 넣습니다. 그리고 밥넣고
볶아주면서 이제 간만 맞추면 세상 훌륭 볶음밥이 완성되요
간은 김가루랑 김치로 했어요
집집마다 간이 다리고 요리가 남았을 때 간이 또 다르니
이건 뭐가 정답이 없습니다. 조금씩 추가하며 드세요
그리고 밥만 먹으니 심심하니 납짝 만두 구워줘요....이거 다른지역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경북지방엔 마트에 납작만두라고 파는데요
대구에서 유명한 만두입니다.
요런건데요 만두에 채소를 싸먹는겁니다. 비빔면 같은 소스가 채소에 버무려져있어요 저희집은 자주 해먹습니다. 만두는 마트서 사구요 비빔채소는 제가 만들어요
말씀드리는 순간!!
아아!!! 슛!!! 볶은밥이 골인입니다.
나름 탄단지 고려한 아빠의 저녁준비
어제 닭볶음탕 오늘 닭볶은밥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나름 맞춘 단백질 닭가슴살
거기에 맛있으라고 더해준
납짝만두
엄마는 칼로리 관리한다고 무생채랑 한입!!!!
김치랑 김, 참기름으로 만든 제 볶은밥
어떻습니까?
(네 최고에요!!!!와!!!!)
맛있습니다. 닭가슴살있으면 저랑 비슷하게 해보세요 후식 볶음밥 수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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