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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진도 솔비치 근처 맛집 - 소담

by 해리보쉬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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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솔비치 내 식당이 있긴한데

밖에서 찾아보자면 회는 좀 많이 비싼편이고 편하게 점심이나 저녁에 고기 구워먹을만한 집 소개합니다.

소담인데요 진도 솔비치에서 5분거리입니다.

저희는 돌아다니다 밥시간 되서 우연히 들어갔는 데요

밥이 진짜 집밥느낌에 너무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주차장이 넓고 사진을 찍을 장소까지 만들어놨습니다.

가게는 이쁜 카페 느낌

정말 쉼터 같은 느낌

 
 

메뉴는 이렇습니다.

점심메뉴가 좋습니다. 아이들하고 먹기도 좋게 돈까스

모밀 같은 메뉴가 있어 넷이 골고루 시켜먹었어요

전라도 쪽이 음식 부심이 있다고 하는 데

김치 먹어보고 급 공감가는 게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정갈하니 맛있습니다.

경상도랑 달리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의 맛이 좀 더 살아있어요

과연......전라도맛이 뭔지 알것같은 기분

저는 돼지고기 김치찌게

와이프는 된장찌게

면을 추종하는 둘째는 온리 면파

냉메밀소바

돈까스 러버 첫째는 어김없이 돈까스

그거서도 치즈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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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게 와 이거 JMT 맛있어요

저는 이게 원픽

진짜 남자의 점심메뉴 회사원의 최애메뉴 고기집이니 찌게류가 더 맛있을 수 밖에요

 
 

냉모밀은 맛있지만 아는 맛

뭐라고 설명해야할지.....맛있는데 특별함은 없다 쏘쏘

정호영 쉐프님도 말씀하셨죠 요즘 다시물이 너무 잘나와서 국물로 승부하기 힘들다

우동 소바류 국물은 상향 평준화 되어 있다 그말이 기억나는 맛

된장찌게는 슴슴하니 맛있었어요

이게 경상도랑 제일 차이나는 맛이랄까

고기집 된장이라면 매콤 칼칼이 기본인데 삼삼합니다.

치즈 돈까스는 뭐 말안해도 아는 맛 싹싹 비웠습니다.

둘째가 치즈를 못먹는데 그걸 노린 것인가 첫째!!! 다 비웠습니다.

소바는 깔끔하게 건져먹었고

둘째는 더 먹고 싶어해서 김치찌게 나눠먹었습니다.

점심메뉴 먹고 느낀건데 이정도면 아마 저녁에 고기먹으로 와도 맛나겠다 싶어

기록해놓은 집 결국 밖에 나올시간이 안되서 저녁 2번은 다 비치 내에서 먹었는 데

솔비치에서 점심메뉴 고민되시면 여기 오셔도 좋겠습니다.

특히 한식 고파하시는 어르신들 계시면 강추

된장도 공기밥 추가해서 다 먹었습니다.

잘먹네요~

폭염이지만 사진은 어딜 찍어도 잘나오는 기묘한 날씨

강렬한 태양빛이 피사체를 쨍하게 살려주는 날입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9978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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