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이지만 냉동실에 너무 오래넣어두면 어느새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경우가 있어 한번 씩 소모해줍니다. 마침 찬거리도 없겠다
오늘은 제가 정성가득(?) 준비한 냉동식품 한상입니다.
피자 + 함박 + 닭구이 + 파스타 + 만두 되시겠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로제파스타가 같이 들어간 제품으로
제품은 조리가 아주 간편합니다. 밀키트라기보다는 냉동식품
전자레인지 간편조리식입니다.
이렇게 비닐을 뜯지 않고 바로 돌리기만 하면 되는 데
이 퀄리티가 굉장합니다. 새벽시간 편의점에서 어쩔수 없이 골라사먹은
그런 옛날 냉동식품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다만 이런 냉동을 이날 따라 거의 20분 쉴새 없이 돌렸더니 한여름에
전자레인지가 사망했습니다.......(묵념)
비슷한 제품군으로 수타식 직화짜장면(진도 솔비치 수영장가서 짜장면 시키니 이거 줍니다 ㅎㅎ), 수타식 볶음짬뽕면
두개 이것도 돌리기만 하면 되는 데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5분30초 돌려진 모습
(뜯을 때 뜨거운 김 조심)
감자에 호박에 저....스테이크 시키면 항상 나오는 저 줄기(뭐죠?)
그리고 함박에 파스타구성입니다.
급속냉동의 발달로 이렇게 채소가 가득한 냉동이 나오는 시대
그냥도 퀄이 아주 좋아보이는 데요
저는 접시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접시에 담아주면 좀 더 성의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나머지 냉동도 순서대로 돌립니다.
만두,직화구이닭,피자입니다.
냉동피자도 많이 발달했습니다. 유명프렌차이점에는 못미치더라도 나름
별미로 다른거랑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얼음탄 콜라!!!
완벽한 식단!
파스타는 진짜 예전 파스타 스타일! 토마토향이 진한 맛이구요
함박은 아주 부드럽고 육향 가득한 JMT
좀 물릴것 같으면 감자랑 호박이랑 야채 먹어주면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아주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냉동임을 감안했을 때 제가 직접 만들어도 이정도 될까 말까 할 정도
애들이 순식간에 다 비워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계속 도는 중......
이 제품은 추천! 다시 구매할 의사있습니다.
온더고 제품 재밌네요 다른것도 먹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추천 제품
사실 이 제품은 술안주로 추천드리는데요
직화꾸이닭입니다. 의성마늘 사용했다는 데
아래 포장지의 예시 이미지 사진처럼
직화로 잘구워서 스틱도 꽂아주고 계란 노른자 찍어먹으면
웬만한 닭꼬치 집 뺨때리겠어요 이거 맛납니다.
다만 저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전자레인지 돌렸는데요
(돌릴때 내열되는 커버로 덮으면 수분이 많이 안날아가 좋습니다.)
고기 자체가 위 함박스테이크랑 비슷한 스타일인데요
아주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해서 닭고기로 만든 함박같은 느낌입니다.
이건 다음에 다시 사서 이미지 사진처럼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냉동의 발전을 느끼면서 너무나 잘먹은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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