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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진도 가볼만한 곳 - 진도개테마파크 전망대 명량대첩해전사기념관

by 해리보쉬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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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행기 정리하고 있습니다. 들렀던 데를 하나씩 시간날 때마다 올리고 있긴한데 점점 미뤄지고 있어 그냥 한번에 몇개 올려봅니다.

한참 폭염이 한참일 때 다녀왔었구요

여러 다닐 곳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진도는 진도개를 한번은 봐야한다는 생각에 일단 오긴 했습니다.

이날 박물관은 침수로 폐관, 바다는 여울성 파도로 접근 금지

밖은 폭염 여러모로 힘들긴했어요

 
 

테마파크라고는 하는 데 크기가 아주 크진 않구요

진도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만지거나 교감하는 건 좀 힘들어보이는 구조였어요

 
 

거기에 사람도 너무 힘든데

강아지들이 나와서 같이 놀아달라고하기엔 미안할 정도의 날씨

여름엔 좀 그닥이긴 하네요

그나마 간식을 사와서(입구에 판매)

몇몇 친구들을 볼 수 있었구요

모두 그늘에 푹 늘어져있었습니다.

진도가 지키는 진도개

진도개가 지키는 진도마을

 
 

고양이랑 미어캣도 있긴하구요

산언덕에 있는 진도친구들은 경계심이 강해 굉장히 짖더군요

혹시 울타리 넘을까 무서웠어요

말로만 듣던 미어캣 경계모드를 봐서 재미있긴 했습니다.

진짜 소리나는 곳으로 휙하고 돌아보던데 ㅎㅎ

동물의 왕국 생방송이었어요

앗 하지만 여긴 진도테마파크죠

먹이주고 둘러보는 데

체감온도 34도에 노 그늘

여름엔 좀 비추천합니다.

솔직히 쓰겠습니다 ㅎㅎ

강아지들도 쉬는게 낫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진도에 와서 본 진도개

이 이후로 진도개를 본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비가 오는 가운데

진도 전망대

여긴 진도를 떠나면서 들르면 딱 좋아요

진도를 마지막으로 감상하고

 

진도에 대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곳

올라가는 길이 보통 각도는 아니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저희는 거의 저희가족만 감상

여기서 명랑대첩이 벌어졌습니다.

울돌목....해상위로 지나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저 다리를 지나면 해남입니다.

어차피 저리로 넘어가야하고 넘어가서 다시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관

갈거라서 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바람이 거세서 좀 무섭기도 했어요

거리가 아주 길진 않은 데 전망대 - 해전사 기념관

혹은 그 반대코스로 다녀와도 좋겠습니다.

진도개파크에선 사실 이런 힐링을 원했는데......

애들이 한마리 데려가자하면 어쩌지 하고 고민했는데

사람도 강아지도 지친하루

 
 

오른쪽 거대 이순신 동상....

저길 깜빡하고 안갔어요

더위에 폭우에 왔다갔다하는 날씨에 지쳤나봐요 ㅎㅎ

장군님!! 여긴 저희가 아직도 잘 사록 있습니다.

여기 다녀오시고 명량 영화를 다시보는 것도 재미나겠네요

 
 

구경하고 홍주도 하나 사서 다리를 건넜습니다.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여기선 구경하고 가족사진 (즉석 프린트 사진) 하나찍고 해남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해남땅끝마을~~

즐거웠던 여름 휴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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