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세번째 물놀이 워터파크 행입니다.
대구 스파밸리 진도 솔비치 (여긴 워터파크는 아니지만...) 그리고 세번째 김해 롯데워터파크입니다.
정말 빡세게도 다녔습니다. 이거외 구미 낙동강....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도 두번이나 갔습니다.
수원 경주 대구 번갈아 갔는 데 김해는 첨입니다.
여긴 일단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아주 넓어요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고 아우성이라 아이스크림 와플 하나 먹어주고요
(여기 안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좋네요)
날씨가 더워도 빛이 충만하니 사진은 뭐 아무데나 찍어도 잘나옵니다.
빛은 사진입니다.
놀이기구도 있는 데 줄 서는 걸 다들 싫어해서 두개만 탔어요
다들 즐거워하네요
물친자들
물놀이에 미친자들
수영장을 이번에 몇번이나 간건지.....
그리고 여기 정말 날을 잘 고른게
제가 간 8월14일은 다닐만 했는데 15일은 대폭발이었다고 합니다.
특이한게 실내가 실외랑 비슷한 컨셉으로 미니 시설이 다 있어요
아마 노린것 같은데 넓은 장소를 잘 활용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도풀
여긴 제가 다녀본 중
파도가 제일 높아요
근데 파도가 드문드문 옵니다.
수원은 자주 오는 데 좀 좁구요
여기는 아주 넓은데
그리고 너무 깊어요
2m 깊이도 순식간입니다. 파도가5분에 한번씩 오는거 같던데
파도풀은 넷중에 비교하자면 경주가 최고
유스풀하고 파도풀이 젤 중합니다 ㅎㅎ 결국 여기서 제일 많이 놀아요
오전에는 할수 있는거 다하고 오후에는 줄짧은거 간간히 이용하며
여러가지 기구들 즐겼습니다.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성인풀이 있는데
들어가서 추가요금 내고 프라이빗한 수준으로 즐기는 개인 수영장 느낌인데
사람이 많지는 않드라구요
이런 데를 두고 굳이 안으로 들어가려면 이유가 있어야할 건데
가족끼리 왔다면 특별한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애들도 못드가는데 추가요금이라니
원래는 들어가자 본 롯데리아를 가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좀 추웠는 지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다고 해서 2층 푸드코트로 왔어요
솔직히 우동 순대떡볶이는 그냥...뭐....딱 휴계소 수준인데
여기 육계장이 장난아닙니다.
놀랬습니다. 수영장 워터파크에서 육계장이라니
진짜 맛있어요 근래 먹은 육계장 중에 탑급
실내에도 놀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끝나고 다음날 오전에는 바로 앞에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나이키 폭풍쇼핑했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김해 와인터널...
사진은 좋았지만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그 외 주변 호텔이랑 맛집 정도 링크합니다.
워터파크는 사실 어딜가도 즐거운데요 김해는 이렇다 정도
정보로 봐주세요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가볼만한 곳 - 진도개테마파크 전망대 명량대첩해전사기념관 (1) | 2024.08.29 |
---|---|
진도 솔비치 - 풍경,경치가 다하는 리조트 (2) | 2024.08.27 |
김해 골든루트 호텔 - 워터파크 후 숙박 (0) | 2024.08.15 |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 해남 가볼만한 곳 (0) | 2024.08.13 |
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만국가정원 (1) | 2024.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