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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 드라마 힘의 반지 시즌1

by 해리보쉬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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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나온 반지의 제왕

우리가 영화판으로 접한 반지의 제왕 보다 앞선 호빗보다 앞선

150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반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중간계가 어떻게 그런 형태로 지역이 나눠졌는 지

마치 역사 공부하듯이 볼 수 있는 드라마

시즌 1은 2022년 9월에 시즌2는 올해 24년 9월에 나왔습니다.

반지의 제왕답게 주요 등장인물이 정말~~~ 많으며

종족도 다양하고 세력도 다양해서 원작을 어느정도 알지 못하면 접근하기 쉬운 편은 아닌데요

실제로 반지의 제왕도 소설로 읽으면 완독은 힘든편입니다. 굉장히 긴 서사고

약간 지루한 부분이 있어 호빗이나 실마리온까지 다 읽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영화로 나왔던 반지의 제왕은 정말 인생영화 중 하나로 꼽을 만큼

그 자체로 예술이었는 데요

영화의 영광이 이어져 드라마도 처음 나올때는 예고편 시청자만 1억명이 넘었습니다.

https://youtu.be/QhqGCPMfkNM

왕좌의 게임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새로 나왔지만

경쟁작이라곤 하지만 힘의 반지가 완전히 이길 것 같았건만

드라마는 시간이 지날 수록 완주자가 점점 없어지며

반지의 제왕 인기가 절대적인 북미에서도 완주한 사람은 37% 정도라고 합니다.

열명이서 보기 시작해서 3,4명 정도만 끝까지 다 봤다고 하니

시즌2는 그 3,4명으로 다시 또 시작할 텐데 정말

이 시기의 이야기를 다 끝낼 수 있으려나 의심스럽습니다.

시즌5까지 계획된 분량인거 같습니다.

하늘 아래 요정왕들에게는 세 반지

Three Rings for the Elven-kings under the sky

돌의 전당의 난쟁이 왕들에게는 일곱 반지

Seven for the Dwarf-lords in their halls of stone

죽을 운명의 인간들에게는 아홉 반지

Nine for Mortal Men doomed to die

그의 암흑 왕좌에 앉은 암흑 군주를 위한 절대반지

One for the Dark Lord on his dark throne

그림자 드리운 모르도르 땅에서

In the land of Mordor where the shadows lie.

모든 반지를 지배하는 하나의 반지, 모든 반지를 찾아내는 하나의 반지

One Ring to rule them all, One Ring to find them

모든 반지를 불러들여 암흑 속에 가두는 하나의 반지

One Ring to bring them all and in the darkness bind them

그림자 드리운 모르도르 땅에서

In the land of Mordor where the shadows lie.

힘의 반지 시가

유명한 이 시가가 완성되는 순간을 보는 것인데 드라마가 좀 굉장히 느릿느릿하기도 하고 좀처럼 스토리 진행이 안됩니다.

이 거대한 황무지 햇볕도 들지 않는 이 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저 사우론이란 자는 왜 저런 형태로 남아 눈알이 되었는지

반지가 왜그렇게 소중한 존재였는 지 궁금하다면 이 드라마를 봐야합니다.

드라마 접할 때 약간 장벽이 되는 것이 제가 여기에 일일히 적기에도 너무 많은 배경과 세계관 지식이 약간은 필요해서 사실 반지의 제왕 처음 접하는 분이 이 드라마부터 본다면 완주 실패자와 시리즈 이탈자가 되는 뻔한 미래가 그려져있고

드라마를 끝까지 즐기시려면 약간의 공부는 필요합니다.

시대상으로는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보다 수천 년 이전인 제2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제목대로 힘의 반지켈레브림보르에 의해 만들어지는 요정-사우론 전쟁을 다루면서도, 동시에 이실두르엘렌딜이 주인공인 실마릴리온아칼라베스 이야기와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까지 모두 다룰 예정이다.[1] 분량은 5개 시즌으로 계획되어 있다.

나무위키

(어린시절에는 천사같았던 갈라드리엘)

자신들의 생명수를 모르고스

미들 어쓰로 피난 가는 요정들

그러나 여기 원주민들은 만만치 않은 데.....입주하기가 무척이나 빡셌습니다.

오랜 전쟁으로 폐허가 되다 시피 한 중간계

결국은 모르고스가 패하고 오르크는 세계의 곳곳 도망가고

사우론이 그들을 모아 뭉치며 다시 위협이됩니다.

북부 총사령관이 된 갈라드리엘

그녀는 사우론이 다시 나타날 것을 믿고 모두가 반대해도 끝까지 그를 추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호빗들

평화를 사랑하는 친구들 조용히 살고 있는 그들에게도 어둠의 마법이 다가옵니다.

과거 모르고스와의 전쟁에서 모르고스의 편에 섰던 인간마을을 감시하는 엘프들

그리고 그 마을에서 다시 오르크의 흔적이 발견되며 점점 위협이드러나죠

엘프들은 자신의 생명의 기원

생명수를 되살리려 노력하고 미스릴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 필요없고 사우론 찾기에 혈안이 된 갈라드리엘

여행 중 우연히 만난 남부 지역의 왕의 혈통이란 남자와 동료가 되어 과거 요정편에서 같이 싸운 인간족의 후예들과 힘을 모아 남부로 떠나고

남부지역에서는 실제로 나타난 오크들에게 사람들과 엘프들이 납치당해

복종을 강요받습니다.

그저 숨겨진 위협이었을 뿐인 오크들의등장으로 이제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려합니다.

반지의 제왕 원작도 그렇지만 디테일한 묘사가 많은 편이고

요즘 작품같은 경쾌한 맛은 없습니다.

지루하다면 지루할 수 있는 데 완주한 사람이 적은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편

과연 이정도 분량의 작품이 5시즌이나 쌓였을 때 이것이 축복일 것인가

거대한 숙제가 될 것인가

그리고 몇가지 논란이 되었던 것들

한참 헐리우드에도 유행하던 평등주의로 원래 작품에서 없었던 흑인 배역의 대거 등장, 조연 급에서는 호빗에도 동양계배우들이 있던데 굉장히 욕먹었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더 심했습니다)

그리고 항구도시나 소품같은 디테일은 너무 멋진데 역시 인건비는 비싼것인지

대규모 전투씬이나 중요한 전투같은 곳에서 등장인원이 굉장히 소소해서

뭔가 맥이 빠지는 부분이 있어요

하늘에서 유성으로 떨어진 이 마법사 남자...긴 호흡으로 볼 이야기니

정체가 (물론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너무 천천히 나와

좀 답답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이 지역이 이후 프로도가 골룸 데리고 힘겹게 숨어드는 그 지역일 될 장소같은데

이 장면은 소름돋았습니다. 이것도 영화판을 봐서 그런것이겠죠)

현재 시즌2까진 다 나왔습니다.

반지의 제왕팬으로 소설판 반지의 제왕,호빗(실마리온은 읽다가 포기)까지 읽었고

영화판으로 나온 모든 작품을 극장에서 볼 정도로 팬이었지만

호빗부터 다소 흥미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네요

판권문제로 스토리 일부가 바뀌었다는 데 이 시대이야기는 원작을 읽지 못해서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반지의 제왕 시리즈 팬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건데.....

모두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https://youtu.be/TCwmXY_f-e0

시즌2 티저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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