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스터 트러블(스웨덴 2024)

어느 날 억울하게 살인자로 몰린 허술한 전자제품 영업 사원. 그가 부패한 경찰에 맞서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분투한다. 어쩌면 온갖 불법적인 계획을 총동원해야 할지도 모른다.

주연:필리프 베리, 에이미 데시스몬트, 에바 멜란데르

넷플릭스

스토리가 재미납니다. 범죄현장을 우연히 발견한 한 남자가 폰으로 그 장면을 촬영하고 범인에게 들키게 됩니다. 결국 범인은 남자의 집에 찾아와 그를 죽여 입막음을 하는 데 마침 그 집에 우리의 주인공 ......뭔가 사람은 착하지만 허술해보이는 남자

헤드폰을 착용한 채 문제의 집에서 TV설치를 해주고 있다 범죄 현장에서 제일 유력한 용의자가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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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재미날거 같은 이 이야기~ 따라가 보시죠~

마약 단속 현장에서 마약을 들고 도주하는 조직원을 습격해 마약을 빼앗는 장면을

발견하고 촬영하는 이 남자

적당히 숨었어야하는 데 범인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이혼남이자 세일즈 영업사원

딸을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유럽영화에 흔한 설정인데 이혼한 여자는 늘 좋은 집에 살며

주인공의 처지가 더 궁핍해지는 데 그가 꿈꾸는 파일럿인 새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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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토리 소개서 말씀드린 문제의 현장에 정말 우연히 가게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살해 무기까지 손에 쥐는 우를 범하고 마는데....

(전자제품에는 굉장히 밝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좀 어수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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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영화는 두번째인거 같은 데 설정이 좀 적당히 넘어가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ㅎㅎ

범죄영화긴 하지만 장르를 따지자면 범죄 코믹? 입니다.

영화에 삼성티비랑 삼성폰....자꾸나오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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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굉장히 어수룩했던 이 남자는 스스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감옥을 탈옥했다 들어갔다하면서 증거를 모읍니다.

능력이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 당췌 정체가 의심스럽습니다 ㅎㅎ

경찰을 피해 달아나면서도 전부인의 새남편을 엿먹이고 튑니다.

그리고 그의 편은 하나도 없지요

심지어 경찰마저도

 

 

 

누굴 믿어야할 지 모르는 상황

굉장한 돈이 걸려있는 사건에서는 돈에 이성을 잃을 수 있는 모두가 범인입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한 신참 형사

유일하게 그의 편이 되어줍니다.

둘이 협력하여 점점 사건의 전말을 파악해나갑니다.

과연 그는 정말로 진범을 잡아내고 그를 잡으려는 부패한 경찰에게 한방먹이고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특기인 IT기술을 활용할 때는 좀 많이 멋진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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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겁지 않고 가볍게 잘 풀어낸 기승전결 있는 이야기

스웨덴 작품이라는 진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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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로 볼 수 있는 딱 적당한 무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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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