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 윈스턴의 명령 하에 무법도시 데이지 타운을 지키던 보안관 럭키 루크는 우연히 부모를 죽인 원수를 마주쳐 그를 살해하고 만다. 살인범이 된 루크는 총을 버리고 마을을 떠나지만, 자신이 정말 살인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조작되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데이지 타운을 둘러싼 정치가들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럭키 루크가 이제 다시 총을 뽑는다.
네이버영화소개
초반 영화 시작은 여느 서부 영화와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감독
제임스 허스
출연
멜빌 푸포, 장 뒤자르댕, 실비 테스튀, 알렉산드라 라미, 미카엘 윤, 장-프랑수아 발머, 다니엘 프레보스트, 브루노 살로몬, 카를로스 카스파, 세르지오 펠드맨, 라파엘 라빈
왓챠
여기서 부터 슬슬 시작합니다.
수상스키에 맨손 물고기 캐치!
쟈 이제 앞으로도 이런 병맛이 연출될 테니 잘 보셔야합니다.
(요기서 피식하셨다면 시작이 좋습니다.)
영화가 프랑스 아르헨티나 작이라는 데 아마 프랑스 자본에 프랑스 배우들이고 아르헨티나서 찍었나봅니다. 프랑스 코미디는 뭔가가 뭔가인데
이게 미국식 코미디보다 더 이질 적일 때가 있어서 안웃기면 (코드가 안맞으면)진짜 하나도 안웃기고 그나마 결이 맞으면 몇번은 웃을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코미디에 대한 집착이 있는 프랑스 요즘 잘 안만드는 장르인데
꾸준히 나옵니다.
액션은 못말리는 람보라고....(이것도 너무 고전이네요)
찰리 쉰 나오는 영화 있습니다. 딱 그 수준입니다. 근데 병맛은 이 영화도 진짜 참신합니다. 못말리는 시리즈 몇개 있는 데 이 영화는 한번 보시는 걸 추천
보안관이며 신기에 가까운 총솜씨
카드를 흑면에서 관통해버립니다.
데이지 타운이라는 마을에서 정치인들이 벌이는 더러운 공작에 맞서
권총 한자루로 정의를 지킵니다. 그러나 정치권력의 술수는 그를 함정에 빠뜨리고
그는 스스로를 법을 어긴 살인자로 여기고 마을을 떠나 떠돌게 됩니다.
부모님의 원수! 그 원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적의 남자 럭키루크
뱃지를 버리고 떠나는 럭키 루크
삶을 포기하고 기차에 뛰어들려고 하니 그의 말이 그에게 일장 훈계를 !
(근데 말이 말하는 한국드라마가 대차게 망하지 않았나요 뭔가 언럭키비키)
죽으려고해도 죽을 수 없는 게 정말 럭키한 사나이인가봅니다.
그가 잡아들였던 수많은 범죄자들 마저 그의 편이되고
조력자를 얻는 루크
그리고 대통령이 꿈인 1800년대 악당과 데이지 타운에서 대결을 벌입니다.
별로 스토리랄 것도 없고 이상한 의미를 준거 같은 조형물이나 제스처들이 있는 데 해석이 잘 안되네요 역시 프랑스 작품은 어렵습니다.
몇 장면 슬랩스틱 같은 장면으로 웃기기는 했는 데
피식하기는 했지만 역시 엄청 웃기진 않았습니다.
역시 코미디 영화는 어려워요
루크가 상황이 주는 기괴함에도 너무 진지한 표정으로 열연해서
그런 점은 재밌었네요.
찾아보실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은 데 이런 영화다 참조로 짤들만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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