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이 좀 들어갔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이야기
레즈 볼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에 뿌리를 둔 고등학교 농구팀. 그런데 주전 선수를 잃는 불운이 찾아온다. 주 우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제 선수들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
주연:제시카 매튼, 코차니 브랫, 쿠셈 굿윈드
넷플릭스
스포츠 드라마는 항상 마지막에 감동을 주는 !
주먹을 불끈쥐게하는 그런 가슴찡한 면이 있죠
아메리카 원주민
그러니깐 인디언들 모여사는 마을에서 중요한 이벤트
농구 매치
나타아니는 여기서 영웅입니다
REZ BALL
평화로운 마을에서 농구로 벌어지는 뜨거운 승부!
추스카 vs 뱅골스의 농구 경기를 가지고 만든 이야기
지역 학생들 농구경기에 불과하지만 일본의 갑자원(고시엔) 같은 의미가 있는 경기
인디언들이 모여사는 자치구로 만든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 데
자치구로 경찰인력도 별도로 운영되는 곳
약간 문화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감안하고 봐야합니다.
나타아니는 열심히 뛰고 성적도 좋지만
약간 자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독의 통제도 잘 듣지 않습니다. 스타플레이어들은 약간 이런 경향이 있는 데
이런 에고가 있어야 또 큰무대에서 잘뛰나봅니다.
위에 인디언 자치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말씀 드렸는 데
여기 배경도 굉장히 황량하고 뭔가 쓸쓸합니다. 많은 인디언들이 제대로 된 직업이 없이 방황하는 경우가 많고 자치구를 떠나지도 못하는 슬픈 현실이 공존하는 곳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가정을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어느날....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나타아니
그리고 그들의 곁을 아주 오래 떠나게 된 나타아니
남은 친구들은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구심점을 잃은 팀....
(드라마나 타 작품서 본 배우들이 있네요 인디안 출신의 인디안 연기자가 많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팀에 새로운 코치를 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추카스
침체에 빠졌던 팀은 지미를 중심으로 하나둘 다시 팀다운 팀으로 일어서기 시작하고 지역구 결승에 나가게 됩니다.
영화가 진행이 굉장히 잔잔합니다. 엄청 가슴뜨거운 회상씬도 그 흔한 슬로우
이펙트도 안쓰고굉장히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친구를잃는 장면, 고난의 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
모든것이 너무 무난하게 흘러가 다소 심심하기도 할 정도
스포츠 드라마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라가는 듯하면서도 묘하게 지리합니다.
그리고 코요테라는 팀을 만나 게임 중 상대방이 완전하게 그들의 전술을 모방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들이 레즈볼을 하고 있어
그들의 문화를 빼앗긴것 같다고 말하는 해설진들
(아직도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스타일을 말하는 건지....)
https://www.youtube.com/shorts/YLPWImltKLk
배우들이 직접 설명하는 레즈볼이란?
을 찾아보니 빠른 페이스의 런앤건 스타일을 말하는 거 같은데
그냥 이름만 다른게 아닌지....
영화 페이스는 굉장히 무뎌서 이름하고 또 상반됩니다.
인디언지구의 스포츠 드라마
그들의 문화와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사실 실화라는 데 실화든 아니든 더 찾아보고 싶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다큐도 아니고 스포츠 감동 드라마도 아니고 포지션이 좀 어정쩡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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