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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구미 복개천 알리빠빠 양꼬치 여긴 비추

by 해리보쉬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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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미 송정동 복개천 알리빠빠에 갈 예정입니다.

와이프가 마라탕을 좋아하는 데

아이들은 양꼬치를 좋아해 이래저래

복개천 음식 거리에 있는데요

생긴지는 좀 오래되었습니다만

초반에 자주가다 오랜마네 가네요

가게는 여전한 분위기

 
 

근데 들어갈때 부터 튀었어야하는데....

일단 마라탕은 다른 가게에 넘겨서 (?) 안되고 이 메뉴는 저래서 안되고

메인 메뉴인 양꼬치는 시켰는 데 아무리 기다려도 불이 들어오지 않고

 
 

꼬치 가격도 너무 비쌉니다. 제가 알기로는 모든 재료가 중국에서오고

이런 양꼬치집 은 중국인들 아니면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한국말을 전혀 못알아듣는데

대답도 안하고

오주문이 많습니다.

 
 
 
 
 

마라탕이 빠진거부터 너무 이상한데

주문은 받아놓고 서비스가 안되는 게.....

마치 제가 90년대 중국 출장가서 느낀 것

사실 최근 중국에는 다 QR로 주문해 이런 문제도 없습니다.

 
 

짜사이도 그렇고 꼬치도 그렇고 너무 늦게 나오고 툭툭 던지듯 나오니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이날 사실 제 생일이라 이것저것 먹을 생각이라 많이 시킬거라고 갔는데

주문받는 자는

양갈비 립은 불판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가져다 주는 사람은 그냥 가져다 주고 저희 테이블에 덩그라니 놓여있고

결국 불러서 얘기하니 자기들끼리 따로 얘기하더니

별도 불판에 구워는 주는데 불이 너무 약한지 잘 익지도 않고....

나름 칼집 잘내서 먹긴했습니다.

 
 

처음 생길 때는 마파두부 건두부 무침

음료수에 이거저거챙겨줬는데(이런 시스템은 인동 주벼에도 비슷합니다.)

 
 

일반 주문조차 소화가 안되면 저는 갈 이유가 없겠습니다.

요즘에 이 쪽 송정동 맛길

복개천이 핫합니다.

여기 옛날 감성의 어르신들 집은 이미 다 없어지고

젊은이들의 핫한 곳으로 변하고 있는 데...

 

 

그냥 여긴 저는 재방문의사없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별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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