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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착도인 Blade of Fury 2024

by 해리보쉬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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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Qin Peng Fei

출연진: 석소룡(스샤오롱), Qu Jing Jing, Michael Tong, Chun Yu Shan Shan

설명: '칼잡이 IP 전면 업그레이드! 칼잡이 '늑대' 배흥(스샤오룽 역)은 '죽일 수 없다'고 소문난 인물. 냉혈하고 무감각했던 그가 하나같이 정의를 지키던 자들이 권력에 의해 몰살당하자 그의 의협심이 깨어난다. 이에 맞서 복수하는 길에 악인을 엄벌해야 하는 것은 물론, 온갖 무력이 뛰어난 칼잡이들과 겨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아이치이

아이치이는 설명 좀 성의 있게 적어요!

석소룡 스샤오롱님이 주연이네요 이 배우는 믿고 봅니다.

전쟁은 어느 시대나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죠

배흥 전쟁의 망령같은 자

실크로드로 오가는 상인들과 갑자기 일전을 치룹니다.

저 시절엔 어떻게 저런 길을 건너

마적떼들을 피하고

물건을 안전하게 이송했는지.....

운송업이 개빡시던 시절입니다.

표국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겠지만

이게 보통일이 아니죠

미 서부시대에도 동일해 포스트맨.....우체부가 과거엔 중무장하고 다니는

빡센 직업

상인들이 옮기던 물건에서 수상한 처자를 하나 구해 마을로 들어오는 배흥

이 처자는 구해지지자 마자 다시 팔려가는 데....

자신을 차라리 죽여달라며 배흥에게 부탁합니다.

뭔가 씁쓸함을 느끼지만 그냥 가는 배아저씨....

그리고 도박으로 번돈을 탕진하다 도박꾼들이랑 시비가 붙게되고

이 과정에서 과거 전장의 인연들을 다시 만납니다.

칼밥 먹고 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그는 적들을 상대하고 싸워서 이기고 돈을 벌어

하루를 연명하는 데

강호의 고수들은 많고

그의 편은 없습니다.

전쟁은 끝났지만 그의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요

영화 액션씬은 확실하네요

무공대결씬이 괜찮습니다. 액션영화에서 액션이 중하듯이

무협영화에서 무공씬이 괜찮으면 반은 합니다.

특이한 모습의 강호 살수들.....

개성이 뚜렷해 좋네요

되는 대로 막사는 그 지만 결국은

이 여인으로 인해 삶의 목적과

그의 힘이 쓰여질 곳을 찾게됩니다.

이야기 진행이 그렇게 친절하지만은 않은 영화입니다.

배흥이 다시 협을 찾고

그의 칼이 움직여야할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고

강호!

비정한 강호에서 그에게 삶의 목적을 다시 찾아줄 사건들을 만나는 영화

그의 과거와 여인의 이야기를 조금만 더 친절하게 풀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중국 무협영화들은 앞부분을 너무 생략하고 중간부터 이야기를 진행하는 느낌이 강해요

영화 자체는 양산형 무협하고 차원이 다른

굉장히 진지하게 만들어진 영화로 대작이라 할만한 퀄입니다.

늘약한것은 시나리오

좀더 배흥과 이야기에 몰입될 수 있게 관객에게 친절했으면 좋겠는 데

이것도 이 쪽 영화계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니 받아들여야겠지요

무협영화 퀄리티

아이치이에서 본 것 중에서는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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