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미션 The Mule 2019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지막임무

영어 제목이 The Mule입니다.

원래는 노새라고 하는 동물인데 운반책으로 쓰이는 속어로

영화에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뮬입니다.

그의 영화계 입지가 보여지는 캐스팅

항상 연기력과 배우로서 너무 캐쥬얼한 분위기가 아닌 인물들과

주로 출연합니다.

영화도 많이 만드시는 데 이제는 좀 힘드시겠죠

평생 가족에게 잘못만 저질렀던 가장의 후회 자신의 잘못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선택 새로운 인생이 그를 기다리는데…

네이버 영화 소개

평생을 백합을 키우는 데 전념한 이 얼

백합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큰 농장도 운영했지만

늙고 다가온 인터넷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고 손녀의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백합을 사랑하는 얼

그러나 이 분 말투와 단어선택

그리고 행동은 전혀 백합 이미지는 아닌 아메리칸 마초 그 자체

​

백합 농장한다고 와이프와 딸을 소홀히 해

그들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손녀딸만이 그들의 유일한 끈

손녀 결혼식에 보태줄 돈한푼 없는 얼

파티장소에서 전와이프와 딸에게 하대당하고

손녀만이 그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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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빈털털이 얼....쓸쓸하게 떠나려 하는데

한남자가의 그의 고물 트럭에 붙어있는 수많은 지역의 미국 주 스티커를 보고

운전을 잘하냐면서 운전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냥 돈은 아니겠죠

그가 운반할 물건은 열어봐서도 안되고 건드려서도 안되고

건네줄 자와 직접 접촉해도 안됩니다.

그리고 그는 어차피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초고령의 늙은이

짐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고 임무를 무던히 수행해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런일을 할 일이 없다고 한

그지만.....

간단한 운전의 대가는 너무 쏠쏠했고

그는 그 돈으로 딸의 결혼식도 압류당한 그의 농장도 구해냅니다...

​

그녀의 전 와이프가 왜 가족까지 버리면서

백합을 키웠냐고 하자...

​

내가 그것을 사랑하니까...라고 대답하는 얼

정말 순수하다고할까요 정말 독특합니다.

이제는 갱단의 일원같은 얼

임무를 계속 해내 그는 트럭도 멋진 것으로 바꾸고

갑자기 짐이 궁금해서 열어본 어느 운반 미션에서

갑자기 따라온 경찰에 대 위기를 맞입니다.

마약탐지견을 강한 냄새로 겨우 물리는 재치를 발휘하고...

그의 나이와 인상이 모두를 그냥

할아버지....올드파,그랜파 , 타타(멕시코어 할어버지란 뜻)

로 부르며 그냥 넘어가는 만능키 뮬 얼이됩니다.

​

그리고 그의 무사고(?) 배달은

마약운반 사상 최고 kg을 달성하며 조직에서도 유명해집니다.

이에 조직은 그를 초대해 파티도 열어주고

그를 치하합니다......그리고 두명의 감시도 붙이는 데

이 얼

장난 아닌 정력과 오지랍을 자랑하며

수백키로의 약을 운반하면서도

펑크난 차를 도와주고 들르고 싶은데를 다 들릅니다.

그리고 조직에는 변고가 생겨 보스가 바뀌고....

그에대한 평가는 뒤집힙니다. 통제불능의 영감 얼

시간을 안지키면 죽인다고 협박하는 새로운 조직멤버들

그리고 FBI마저도 그를 향해 시시각각 다가옵니다.

한국전쟁에 베테랑 전사

얼

​

조직따위 이미 죽음을 초월한 나이라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하여 배달 중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는 이제 조직과 FBI 모두에게 쫓깁니다.

 

이야기꾼

같은 이야기라도 정말 재미있게 하는 분들이 있죠

이 영화 얼이라는 특별한 남자의 이야기를 재미난 스타일로 풀어주는 영화

​

기승전결 클라이막스에 익숙한 분들에게 결말이 다소 슴슴할 수 있겠지만

저는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다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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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

간만에 엔딩OST를 다 들었네요

​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