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앤 칠
이라는 영어단어가 신조어로 생겼죠
느긋하게 보는 OTT 서비스
넷플로 보는 영화는 웬지 퀄이 맘에 들지 않아도 크게 화가 나진 않습니다.
이제 추워지는 겨울 곧 크리스마스죠
이상형의 남자를 다시 보기 위해 뉴욕을 동분서주하는 대장정에 나선 레일라. 그를 만나려면 이미 매진된 펜타토닉스 크리스마스이브 공연 티켓을 어떻게든 구해야 한다!
주연:크리스티나 밀리안, 디밸 엘리스, 코피 시리보
넷플릭스
출연
크리스티나 밀리안, 디밸,엘리스, 코피 시리보, 티미카 타파리, 미치 그라시,
스콧 호잉, 커스티 말도나도, 케빈 올루졸라, 맷 설리
Netflix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로맨틱코미디
장르가 장르인 만큼 마치 제철 현지 음식마냥 겨울되면 파닥파닥 싱싱하게
올라오는 장르
넷플에만 크리스마스 제목으로 이 정도 영화가 있습니다.
아마 제목이 크리스마스가 아닌 비슷한 동장르 영화는 훨씬 더 많겠지요
저 어릴때는 겨울에는
거의 이거였습니다. ㅎㅎ
신기하게 제가 아들만 둘인데 저희 아들도 이 영화 다섯번은 봤어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한번 들여다보시죠
소리가 안들리는 움짤로도 이 영화 시작 OST가 뭔지 다 아실겁니다.
이상형을 찾으러 동분 서주하는 이 분
누굴 기다리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레일라라는 여자분
이상형을 어디서든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라운지에 잠시 들러서도 벌써 말을 걸어오는 분이 계십니다.
펜타토닉스를 보러 갈거라며 남자랑 담소를 나누는 그녀
비행기가 늦어질수록 그들은 더 가까워집니다.
영화나 현실이나 뭐.....선남선녀의 만남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비행기시간이 되어 떠나지만
그녀에게 묘한 말을 남깁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알지만 우리처럼 처음 만난 사람이 잘 맞는 것은 드무니
내년 크리스마스에 솔로면 펜타토닉스 콘서트에 만자자하고 떠납니다.
1년후 조건부 데이트가 약속됩니다.
근데 그 조건 아주 쉽게 이뤄집니다.
기존의 연인은 언제나 이렇죠 서로 소중함을 모르고
한쪽이 돌아섭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공항에서 만난 그 남자를 떠올리고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해보지만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티켓을 원하는 또다른 사람들
그런 사람들 중에서 티켓을 구해줄 조력자
이제 여자의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한 티켓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면 필수인 분위기 띄우는 조연)
자 과연 이들은 티켓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녀는 한번 우연으로 만난 남자와 다시 만날수 있을지
그 남자는 약속을 지킬지
아니면 이 사랑이 정말 사랑일지
굉장히 러블리하고 따뜻한 영화긴 하네요
크게 모난데도 없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잘나는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같습니다.
스토리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편이라....
근데 이것도 이른바 PC인건지 단역 몇을 빼고는 주조연이 모두 흑인입니다.
로맨틱코미디하면 백인들의 전유물인데
일부러 캐스팅을 이렇게 했나보네요
영화 배역에만 맞으면 큰 상관없죠
괜찮은 로맨틱 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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