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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촉산봉마전 (아이치이 , 2024)

by 해리보쉬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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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촉산전

촉산 이야기입니다.

 

감독: Chen Yu Yong

출연진: Zhou Lu, Mao Na, Billy Lau,Lau Nam Kwong, shaokun, Chen Yu Yong, libinghan, Zhang Feng Jun, Tie Dun, Liu Di, Li Bin, Sun Yizhen

설명: 주인공 막불범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누가 봐도 재수 없는 악당이며, 마타 환생의 언어에 몸부림치고 있다. 막불범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촉산에 가서 스승과 제자를 모시다가 마침내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가치와 이상을 실현시킨다. 막불범은 유머러스한 사람은 아니지만, 항상 방긋 웃는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때때로 웃음으로 내면의 초조함을 감추고,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한다. 외부인에게 그는 어떤 상황이든 침착한 사람이지만, 주변 사람들은 종종 그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고민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무모해 보이는 그는 동시에 이성적이기도 하다. 옳은 길이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어려움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여주인공 영롱은 직접 본 것을 믿겠다는 말을 듣지 않기를 거부한다. 이에 그녀는 막불범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옳다는 자신의 선택을 더욱 믿게 된다.

아이치이의 엉망인 줄거리 소개에서

막불범이 사랑할 그녀가 뒤에 저 분이라면 납득이 가네요

촉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무협영화는 대부분

선협시리즈

무협물중에서도 신선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 이들이 나오고

마계가 주로 적으로 등장합니다.

따라서 도가계열 문파가 주로 나오면서

곤륜이나 소림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워낙 유명한 원작이 있고 선협이라는 장르도 나름 유명하긴 하지만

무협자체가 이제 장르물에 가까운데 그 안에서도 더 장르물이라

접하기 쉽지 않습니다. 무협이라기보다는 신화에 가까운 설정이라

무협식 디아블로라고 해야할까요 ....딱 맞게 설명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작아도 늘 인기는 있는 장르고 특히 중국에서는 자주 리메이크되어

나오는 시리즈

국내에서는 이 1983년 촉산

작품이 유명할 건데 이 작품도 기존 무협물과 괴리가 너무 커서

거의 SF물 수준이라 호불호는 상당히 갈렸습니다.

5세기 말의 중국. 천하가 혼란해지자 병역을 도피하여 위타사로 들어간 적명기는 마귀를 소탕하려는 효여대사를 만나 마귀들과 결전을 벌인다. 불행하게도 효여대사가 혈신독에 중독되어 위태롭게 되고 혈신자가 음기로 변해 마귀의 몸을 통해 원영으로 환생한다. 이 원영을 제압하기 위해 천도봉에 있는 자청쌍검이 필요하므로 검을 찾아 나선다. 효여대사를 데리고 요지선보의 치료를 받으러가서 독을 제거하나 적명기의 부주의로 정인이 혈독에 중독된다. 그러나 보주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중독된 채 탈출하게 된다. 적명기와 일진등은 천도봉에 도착해 우여곡절 끝에 자청쌍검을 손에 넣는다. 쌍검을 들고 원영을 찾아가는 도중에 혈독에 중독되어 성격이 변한 정인의 제지를 받게되나 사랑의 힘으로 독을 해독시켜 자청쌍검이 원영을 제거하므로 천하가 다시 태평성세를 누리게 된다.

1983년 촉산 줄거리

그리고 매 작품은 비슷한 분위기고 딱히 이어지지는 않으니

아무 촉산이나 보시면 됩니다.

촉산봉마전 시작해봅니다.!

뭔가 신비한 지역에 있는 여관

여기서 백정정을 찾는 이들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둘은 도사

마치 고스터버스터 같네요

호리병을 던져 안에 요괴를 가두는 기술을 구사합니다.

요괴를 퇴치하는 이들이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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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코믹한 분위기가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

아마 앞에 설명한 막불범 같은데....

천하의 모든 불운을 타고 났는 지 그가 나타나기만 하면

모두가 피합니다.

확실히 이런 결과물에 원인이 확실하다면 같이 살기는 힘들겠습니다

도사들마저도 피하는 그의 불운력

한국식으로 하면 살이 끼였다

불운의 아이콘이다! 이것은 도력으로 풀어야합니다.

그런 막청년.....

그를 도사들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의 운명을 바꾸고 그의 명이 세상의 이치에 맞게 평범한 인간에

맞는 운명을 찾고 자신의 존재가 세상에 이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가 가진 천살고성(주변을 모두 헤치는 운명)은

너무 강해서 그의 모든 사형과 사부가 나서도 그를 고치긴 힘들고

그저 그렇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세상의 파괴자 같은 존재........

모두에게 피해를 주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연애를 합니다.

이건 중대사안입니다.

세상을 파괴하는 힘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 그는 존재자체가 문제일까요?

그리고 그런 그를 처리하는 방법은 어떤게 정의일까요

근데 이거 촉산전이라고 하기엔.....너무 스토리가 빈약합니다.

마치 긴 이야기의 드라마 중

한개 에피소드 처럼

짧은 이야기

한시간 동안 집중해서 볼 영화로 보기엔 좀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촉산전을 아시는 분들에게 더욱 촉산의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작품을 선사하기도 하구요

OTT식 무협물 중 하나로 봐야 하겠습니다.

적당히 즐기실 수 있는 적당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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