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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총알탄사나이2

by 해리보쉬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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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3716662084

 

총알탄 사나이 1990

전설의 영화 총알탄 사나이 The Naked Gun: From The Files Of Police Squad! 가 영어 원제입니다...

blog.naver.com

 
 

1편에 이어 2편입니다.

감독이 2편까지는 같았군요

부시 미대통령은 앞으로 미국의 에너지원을 석탄이나 석유가 아닌 태양열이나 원자력으로 바꿀 계획을 발표한다. 이에 석유회사의 거물들은 이 에너지 교체를 막기 위해 저명한 박사를 납치하여 대신 그와 똑같이 생긴 악당을 시켜서 파티에서 있을 연설을 준비한다. 총알탄 사나이 프랭크 드래빈 반장과 그의 서장과 흑인 형사 노드버그는 곧 박사 구출을 펴고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수사에 착수한다. 경찰팀의 일원인 프랭크 드레빈(Lt.Frank Drebin: 레슬리 닐슨 분)은 오늘 무척 기분이 좋다. 이유는 바로 백악관의 초대를 받았기 때문. 마침내 1,000명째의 마약 밀매인을 해치워서 명예스러운 경찰로 추대된 것이다. 그는 부시 대통령(George Bush: 존 로아크 분) 부처와 바닷가재 저녁식사에 점잖은 표정으로 초대되지만 소동이 발생하는 것은 시간 문제. 엄숙한 식사 시간 도중 드레빈은 영부인 바바라 부시(Barbara Bush: 마게리 로스 분)를 엉덩방아 찧게 하는 등 연달아 실수를 저지른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식사에 함께 초대된 마인하이머 박사(Dr. Mainheimer/Earl Hacker: 리차드 그리피스 분)에게 미국의 에너지 계획을 맡길 생각이라고 발표한다. 환경 보호론자로 소문난 마인하이머 박사는 공해가 없는 태양열 에너지 정책을 지원할 것이고, 따라서 석탄회사, 석유회사, 원자력 개발 회사들이 파산할 것은 자명한 일, 헵스버그(Quentin Hapsburg: 로버트 골렛 분)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이들 집단은 마인하이머 박사를 제거할 음모를 꾸미고 박사의 연구소에 폭탄 테러를 시도하나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한편 연구소에 대한 폭탄 테러를 추적 중이던 총알탄 사나이 드레빈은 범인들이 태양열 개발을 반대하는 집단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옛 사랑 제인 스펜서(Jane Spencer: 프리실라 프레슬리 분)를 만나 헵스버그와 사귀고 있는 그녀를 그에게서 떼어놓고 옛 사랑을 되찾으려 노력한다. 폭탄 테러에 실패한 헵스버그 집단은 최후의 수단으로 마인하이머 박사를 납치하고 박사와 똑같이 생긴 인물을 내세워 석유와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발표하려 한다.

이들의 본거지를 급습한 드레빈은 마인하이머 박사와 함께 포로가 되지만 기지를 발휘, 가짜 마인하이머 박사가 에너지 정책을 발표하려는 회견장으로 향한다. 드레빈은 경찰 연방 수사국을 맡아달라는 부시 대통령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제인과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 그녀에게 청혼한다. 온국민의 환호 속에 행복한 피날레가 펼쳐지려는 순간, 그는 또 다시 실수를 저질러 바바라를 발코니에 매달리게 하고 만다.

네이버 영화 소개

여전히 슬랩스틱 코미디를 아무런 주저 없이 5분에 한번씩 구사하는 2편

아마 세번반복은 힘들어도 2번까지는 괜찮았던지 2편까지는 그래도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저도 3편은 거의 기억이 안나네요

1편에서는 암살위기의 영국여왕의 호위가 메인 주제였지만

2편에서는 에너지 세계, 에너지 정책의 재편에 따른

이권 다툼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이런 주제에 대한 의식이 잘 없었는 데

세계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전통 화석 에너지에서 한번에 다른 에너지로의 전환은

해당 산업군의 몰락, 주가의 폭락

이권의 큰 이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살인도 마다하지 않을 큰 사건이 됩니다.

물론 실제 경제계는 그렇게 흐르지 않습니다만

(그렇다면 테설라의 그 일론....은 습격당했겠지요)

(최근 월레스와 그로밋에서도 이 경광등 오프닝 장면이 오마쥬 된거 보고 놀랐습니다.)

다이너마이트에 붙은 시계가 시간이 느리다고 정각으로 맞추는 것

이런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2편도 시작합니다.

슬프게도 1편의 그녀와는 맺어지지 못했군요

미국 경찰드라마에서 행복한 커플 생활을 누리면 안되는 국룰같은 게

헐리우드에 있는 모양입니다.

(2편에서도 고통만 받는 아저씩)

아니 기본적으로 디즈니 만화

톰과제리같은 만화의 실사연출이라 등장인물은 누구나 고통받습니다

그리고 ET와 사랑과영혼의 패러디

근데 이제는 이 영화들도 따로 설명이 필요한 가 고민될 정도긴 하네요

1편의 인간콘돔씬에 이어 이번편 베드신도 엄청나게 해학적이긴 한데

차마 올리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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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고전영화를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뭔가 빼먹은거 같더니

역시 이 명작을 놓고 지나갈 수 는 없죠

나이가 들면 영원히 과거의 추억을 꼽씹는다더니

이런 추억의 영화 아주 좋습니다. 다시 봐도 아주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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