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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CJ 얼큰 육개장칼국수

by 해리보쉬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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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큰육개장칼국수 소개합니다.

칼국수는 웬만하면 해먹는 데

육개장에 칼국수 넣은걸 어른되서 첨먹어봤는 데

맛있더라구요

조리예시를 따라할려면 고기가 좀 필요합니다.

저는 그냥 간단한 야채만 넣고 했어요

이 제품은 마지막에 넣는 고추기름 다대기가 있으니

순서를 지켜주세요

면도 5분은 끓여야 푹익고 전분이 풀리면서 국물이 걸죽해져요

 
 

이렇게 2인분이 들어있는데요

2개로 소분되어 있으니 나눠드시기 편리합니다.

다만 면이 생면이라 유통기한이 짧으니 오래 두시지 말고

드실 기회되시면 바로바로 해드세요

저도 냉장고 넣어놨다 유통기한 다되어 급하게 먹었네요

야채만 좀 추가해주었어요

다 육개장에 어울리지는 않겠지만

남은 채소는 바로바로 써줘야해서 그냥 넣었어요

 
 
 
 

물이끓으면

칼국수랑 스프,건더기스프 넣고 저어줍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저 칼국수 면이 들은 봉지는 방부제가 있으니

잊어먹지 말고 빼서 넣으세요

작은 사이즈라 넣어놓고 모를 수 있어요

제가 해보니깐 칼국수의 전분가루는 굳이 씻어낼거 까지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면은 꼭 저어주시구요

냄비는 큰 걸 쓰세요

거품이 확오르면서 넘칩니다.

조리대와 싱크대 엉망되어요~

5분 팔팔 끓이면서 기다려줬다 냠냠

 
 

먹어보고 바로 놀랬습니다.

얼큰....아주 매워요

저한텐 상위레벨 요새 맵다고 나온 제품은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혀가 아릴정도인 데맛은 또 좋습니다.

그리고 육개장보다는 전체적으로 고추장찌개맛이어요

육개장의 파기름

파의 단맛보다는 고추장의 풍미가 더 진하게 다가옵니다.

국물 칼칼하니 아주 맛나요

 
 

먹자마자 밥말고 싶어지는 맛

밥도 말아서 맛나게 한그릇했는데......

그릇 치우다 보니 고추기름 다대기를 안넣었네요

고추기름 잘 풀면 원래 오른쪽 사진처럼 기름이 동동해야합니다.

육개장이라면 역시 파기름이라 기름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두번째 조리할때는

필히 넣어봤어요

조리는 이전 하던 그대로 이번엔 버섯하고 대파만

그리고 잊어먹지 않고 고추기름 풀었어요

 
 

고추기름은 다 조리하고 마지막에 넣는 겁니다.

순서 꼭 맞추세요

 
 

아 두번째 먹어도 맵네요

이 맵기는 좀 너무 쎕니다. 좀 덜 매웠으면 하네요

제품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는 데 굳이 너무 이렇게 자극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나요

스스로 가치를 낮추는 거 같습니다.

제가 제품으로 먹어본 육개장 중 단연 탑인데

액상스프로 이정도까지 구현했다니 감동인 데 맵기는 좀 조정해요 CJ

 
 

육개장보다는 고추장찌개느낌으로

담에는 애호박 잔뜩 넣고 두부 넣어서 찌개 느낌으로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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