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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 미션 - 러시안 트랜스포터

by 해리보쉬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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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충격에 빠뜨린 정유업계 재벌 게나디 소르킨의 조세 포탈 스캔들이 터진 지 몇 년이 흘렀다. 여러 증거들이 확보됐지만, 소르킨을 확실히 잡아넣으려면 핵심 서류 증거와 증인을 확보해야 한다. 크렘뇨프를 비롯한 요원 7명이 잠적했던 핵심 증인 미하일 셰링을 무사히 배달하는 임무에 차출된다. 하지만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크렘뇨프와 셰링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크렘뇨프는 셰링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잠시 머무는데, 거기서도 그들의 위치가 노출돼 공격을 받는다.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해 그들을 극적으로 구출해준 비밀요원 나디아는 크렘뇨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셰링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러시아 재벌은.....갑작스런 급사를 많이 하던 데

그 유명한 홍차 배달이락로 알고 있습니다.

Man of the east가 원래 제목인 데 러시안 트랜스 포터라고 한 것은

아마 트랜스포터 영화의 인기를 타보고자 하는 것일 듯합니다.

이제는 조용히 사라져야할 인물을 호송하는 극한 미션

을 그린 영화

비슷한 영화가 기억나네요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식스틴블럭)

러시아 액션영화 보는 게 이번이 첨은 아닌데

나름 트랜스포터라고 해도 될만한 총기 액션 씬

굉장히 개성있습니다. 이 남자

약간 중화풍 액션 분위기도 나는 데 나름 절도도 있고 재미나네요

그다지 협조적이지 못하고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는 호송대상

계속 틱틱거리지만

우리의 주인공

차몰고 파르쿠 까지 해가며 열심히 임무를 수행합니다.

도망가는 호송대상은 두드려패서라도!!!

호송합니다.

스타일리쉬한 러시아 액션영화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저는 차라리 배우들도 배경도 아무도 모르는 이런 영화가 좋드라구요

이야기와 액션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선입견이 없거든요

러시아영화라고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일할 뿐인 데

사방에서 들어오는 방해

총알이 안통하지 미인계

여러가지 작전으로 방해받는 불곰국 싸나이

그리고 엔딩도 상당히 좋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마무리되는 복선

그리고 불곰국의 어두운 뒷거래

현재 상황상 이미지가 좋지 못한 데

영화는 영화일 뿐

편견없이 보시면 나쁘지 않은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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