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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잃은 남자. 3년이 흐른 후에도 식지 않는 복수심으로 여동생을 죽인 어둠의 영혼을 집요하게 쫓는다.
넷플릭스
출연진
나뎃 쿠키미야, 옹앗 찌암짜른폰꾼, 깟반딧 짜이디, 피라낏 파차라분야끼앗, 데니스 쩰리차 카뿐, 라따나와디 웡통, 나차 니나 제시카 파도반, 빠라멧 노이암, 아리사라 웡찰리 및 피라윗 앗타칫사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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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쫓는다니 고스트 헌터인가요
1편을 본 듯도 하고 안본듯도 한데 아리송합니다.
요즘은 처음접하는 데 2편이라도 일단 2편을 보고
1편을 볼 지 말 지 결정 합니다.
태국은 공포영화의 성지 같은 곳
요즘은 인기 장르는 아닌 데 여전히 열심히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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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도 넷플에 올라와 있네요
넷플은 신이야!!! 컨텐츠의 신!
진짜 없는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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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도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요즘은 취향의 파편화로 좋아하는 장르로 세부적으로 다 나눠져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거기에 제일 잘 부합하는 OTT같습니다.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 강추위가 지속되는 이시기에
다시 더 추워지는 공포영화를 봐 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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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23년이니깐 지금이 25년이라고 해도
년초니 2편이 굉장히 빠른 편
1854년 어느 전장
이 동남아도 전쟁이 엄청 활발했습니다.
끊임없는 전쟁
살육....현재의 베트남의 모양도 전쟁의 결과죠
그런 전장에서 죽어가는 한 남자
적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한 여자귀신이 나타나 그에게 살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삶을 원하자 마자 적들은 서로를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75년
고스트버스터인가요 이 잘생긴 형아
귀신 들린 듯한 한 남자를 찾아옵니다.
온몸에 피칠갑을 하고 자신을 칼로 계속 그어대는 남자
자신에게 저항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력한 퇴마
(물리력)
역시 가끔씩은 매가 약이기도 합니다.
멋지게 엑소시스트를 성공한 이 남자
"검은 여자"를 추적합니다. 검은 여자는 그의 여동생의 희생과도 관련이 있는
귀신,악령 그리고 초반의 군인을 타락시킨 그 악령
살아있는 자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귀신을 쫓는 남자의 인생은 외롭습니다.
가족들도 이제 그만 포기하고 가정으로 돌아오라는 .....
권유를 하지만 남자는 이 귀신을 3년째 추적하고 있습니다.
악령은 그 정체와 출연시기 장소가 알려진 바가 없어서
더 무서운 데 이 악령은 어느정도 행동 패턴이 있나봅니다.
약간 고어한 크리처물 보는 듯한 느낌
악령과 희생자들이 다소 구체적이라 그간 태국식 공포영화의
서늘한 느낌하고는 좀 다릅니다.
약간 서양식 유령 영화의 공식을 따른다 라는게 더 맞는 감상이네요
컬트적 공포영화를 노리셨다면 다소 느낌이 다를 수는 있는 데
영화 자체는 잘 만들어졌습니다.
1편에서 이어지는 주인공의 원한과 악령에 대한 집착이
2편부터 보는 사람에게는 이어지지 않는 게
순서를 지키긴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1편부터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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