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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아나2 - 디즈니 명작

by 해리보쉬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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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좋았고 시원시원한 화면도 좋았던 1편에 이어2편입니다.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저는 최근 디즈니 작품 중에 제일 디즈니 스러웠던

그리고 디즈니는 이랬었다 라고 기억하게 해주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2편이라 아무래도 1편만큼 신선한 느낌은 없고

음악도 크게 와닿는 게 없다는 평도 있지만

2편의 저주를 깨고 선방했다는 게 간단평

 
 

그리고 3편까지 예고하던 데

3편까지는 무난히 순항할 것 같습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것 같은 목소리 주연

실제 애니상 이미지와도 이렇게 찰떡으로 어울리는 것 처음봅니다.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

네이버 영화 소개

 
 

선조의 부름이라니...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죠

진짜 조상 잘 둔 사람은 명절에 비행기타고 해외여행간다

받은거 하나 없는 집이 음식에 절하고 서로 싸운다...

그래도 모아나 쪽 선조는 뭔가 정보를 주는 타입인가 봅니다 하하하

(농담입니다.)

그런데 위 오른쪽 사진 모아나.....어른 되면서 마동석...모아나동석?

https://youtu.be/zKIN_aZM1Qc

역시 디즈니 하면 이런 감초 동물 캐릭터

절벽을 오르면서 시작한 이 작품

1편도 그랬지만 대자연이 느껴지는 배경과 색채가 보는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이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멋진 음악

정말 디즈니 스럽다

그 자체네요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 데

이 부족에게 무슨일이 생겼을까요

(박평식 영화 평론가님은 출렁이는 풍경만 힐끗힐끗 이라고 평하고 별 두개반)

1편보다 뭔가 큰 스케일의 사건이 필요해보이는 데

무난한 2편으로 전편은 평이 좋았지만 2편이 다소 평이 안좋았던 게

별 발표도 없이 갑자기 개봉한 2편이 사실은 드라마로 계획되었던 작품이 짜집기 된거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부분은 전혀 못느꼈습니다.)

디즈니 작품은 볼 생각이 없다가도 보다보면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데

이 작품도 그랬어요

(선조의 부름 확실하네요 이런 꿈을 꾸면 로또를 사야죠)

디즈니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모험요소

이번 2편의 모험요소는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고대 섬의 저주를 풀기 위해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어느덧 모투누이 부족의 지도자로 성장하지만, 바다에서 폭풍의 신을 만나 거대한 조개에 갇히기도 하고 해적과 조우하고 마우이와도 협력하지만

날로의 힘은 너무나 거대해 상대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번 그녀는 선조들의 힘을 모읍니다.

디즈니는 디즈니다 라고 느낄만한 작품

1편에 비해 어쩌고는 ....그런 말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역시 PC질만 안하면 그 경험과 제작노하우는 여전히 살아있는 디즈니

디즈니 다음 작품은 주토피아2입니다.

이 작품은 각종 밈도 엄청 돌았던 만큼 모아나보다는 좀 더 흥할 거 같은 데

개봉일이 많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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