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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스 데이 세븐 나잇 (1998 , 해리슨포드 명작)

by 해리보쉬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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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90년대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OTT영화들에 질려서 과거 명작들이 한번 씩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이 영화도 해리슨 포드 영화 중 명작으로 꼽는 작품인 데

이미 티비에서도 많이 방영되었습니다.

베트남 출장갔다가 현지 방송에서 틀어주는 것을 3,4년전에도 한번 시청했었네요

퀸은 경비행기 조종사로 태평스럽게 이 섬에서 저 섬으로 날아다니며 돈을 번다. 로빈은 뉴욕의 잡지사 편집장이다. 그녀는 휴양지에서 꿈같은 휴가를 보낼 계획을 짠다. 퀸은 성격이 커다란 바위 덩어리처럼 묵뚝뚝하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안락한 삶을 꿈꾸던 퀸에게 로빈 몬로가 나타난다. 뉴욕 토박이인 로빈은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지금 약혼자인 프랭크 마틴과 함께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잡지의 편집 마감이 바뀌고 급히 타히티로 가야만 하는 로빈은 퀸에게 웃돈을 주며 타히티까지 태워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기상이변으로 두 사람은 방향을 급선회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경비행기에 기체 결함이 생겨 무인도에 불시착한다. 비행기도 없고 통신도 끊어지고 인내심마저 사라진 두 사람은 그들에게 닥칠 위험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빠진다. 가장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 두 사람은 이때부터 울창한 원시림 사이에 도사린 위험들이 그들에게 다가오고, 두 남녀는 상상할 수 없는 모험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 소개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그 남자!

다들 배우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아는 그남자

배우 데이빗 쉼머도 나오지만 아직 코찔찔이 시절인 지

정말 그런 역활로 (꼬찔....)나옵니다.

당신 비행기를 두번 탔는데 그중 반이 추락했어 !!

두 남녀가 무인도에 추락해 무엇인가 혹은 누군가에게 쫓긴다는 내용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두 연인이 너무나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한 섬으로 6박 7일 여행을 떠나며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여담이지만 어린시절에는

정말 잘사는 미국인 들은 저런 비행기 타고특별한 사람들만 가는 그런 섬에 휴양가는 구나 라고 생각도 했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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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이 넘는 섬여행

거기에 청혼 여행은 처음에는 로맨틱했었습니다만

남자는 계속 바쁘고 여자는 여행과 낭만을 찾는 데

그 여행 비행사가 술꾼 해리슨 포드 님이었다는 것

그리고 날씨....몇가지 조합이 이 둘을 한 무인도에 조난하게 만듭니다.

서로를 비난하기 시작하는 둘

하지만 이제는 힘을 합쳐 이 난관을 극복해나가야해요

그리고 나름의(?) 어드벤처를 즐기는 둘

티격태켝하지만 나름 재미난 콤비를 보여주는 둘인 데

구조를 기다리다 구조가 아닌 그들을 죽일 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섬에서 뭔가 위험한 거래를 하는 자들

예전으로 치면 해적이고 현재로 치면 밀수 범죄자들

목격자는 없애야하는 데

마침 조난당해 연락할 곳도 없는 둘은 이제 무인도에서

이들의 공격마저 피해가며 살아남아야합니다.

이야기 시놉시스 정도만 풀어봤는 데

정말 재미날 것 같은 주제이지 않습니까?

연출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해리슨 포드 작품중에 무겁지 않고 밝으면서 주말에 보기 좋은 영화

이 영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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