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레인지 달링

미국 서부 오리건 시골을 배경으로 한 살인 사건...

미국은 시골 살인 사건이 더 무섭습니다.

​

우리나라와 달리 총기소지가 자유롭고 사용도 그렇게 꺼리낌이 없습니다.

​

미국서부시대

개척시대의 영향인지 그저 사람이 희생되어도

몇일이면 잊혀지는 거 같은 대륙

이야기는 챕터6로 굳이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미국 서부 아무도 없을 거 같은 이런 인적 뜸한 곳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는데요

​

요즘 아이폰으로 만드는 영화도 있는 데

영화는 코닥35mm 필름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

그럼 그만큼 뭔가 과거에 대한 오마쥬가 있다는 건데

그렇게 과거에 대한 향수를 일부러 넣은 듯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게 정확히 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그런풍의 영화들에게서 느껴본바가 있어 이렇게 말하는거 같습니다.)

연쇄살인마를 우연히 만난

그를 달링으로 여긴 여인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로

​

미국이기에 가능한 이 탈출기

좀 고생한다~ 정도로 극복하기 힘든

이런 넓은 지역

​

다음 이웃을 만나기 위해 차량으로 20분은 이동해야하는 지역에서

살인마에게 쫓긴다면 어떨까

북미에서는 상당한 호평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미국영화에서는 이런 베리베리 로컬한 지역에서는

지역 경찰도 뭔가 한통속인데

​

이 영화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인지 달링

 

https://youtu.be/MukhQbscyjU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