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맨!!! 매이크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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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대사를 남기며 엄청나게 흥했던 킹스맨

2편에서 뭔가 심상치 않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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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완전히 세계관을 끝내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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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통 영화의 흐름입니다.

1편에서 만든 팬 2편에서 죽이고

3편으로 능욕하는....

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그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시작된다! 베일에 감춰졌던 킹스맨의 탄생을 목격하라!

그 공식을 너무 잘 따르는 게 이 영화

 

 

 

 

레이프 파인스 해리스 딕킨슨 젬마 아터튼 리스 이판 매튜 구드

찰스 댄스

뭐 얼마나 대단한 시리즈라고 바로 스핀오프로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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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으로돌아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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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니 이렇게!!!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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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그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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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감춰졌던 킹스맨의 탄생을 목격하라!

 

 

https://youtu.be/SvKCs-80uk4

 

거기다 유럽인 특유의 재미난(?) 발상

그들의 식민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희생이라고 표현하며

귀족이라는 점을 강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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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이미지를 잘 활용하던 1편과 완전히 이미지가 달라져

지금봐도 정말 대단하다 싶은

유럽식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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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미국 카우보이 문화를 끌어내 망하더니

3편은 유럽마저 능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편은 너무 멋져서 몇번이나 본 명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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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시리즈로 엮어서 보는게 힘들정도입니다.

나의 판타지를 망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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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이 이렇게 무너질 세계관이더냐!

작품 자체는 고만고만한 수준인 데 굳이 킹스맨을 달고 나와서

시리즈 명맥을 끊은 게 안타까운 작품

킹스맨을 사랑하시는분이라도 굳이 추천하고픈 작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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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리부트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