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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닭갈비 남은 소스 볶음탕으로 재활용

by 해리보쉬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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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는 눈이 잘 오지 않는 데

유난히 눈이 많이 온날

 
 

근처 눈구경갔다가 고라니도 구경

하지만 오늘은 고라니를 요리할 거는 아니고

닭볶음탕을 할 것입니다.

닭은 웬만하면 잘라진것을 구입

마트 할인을 잘 노리면 3900원에 한 팩 구입 가능

네식구 먹게 두팩 구입

만들어두면 두번은 먹습니다.

닭볶음탕을 만원 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늘 하듯이 닭은 초벌로 삶아서 씻어냅니다.

그럼 잡내가 줄어요

우유에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는 데

한국 닭은 이미 다 부드럽고 우유는 너무 비쌉니다.

요리 ....요새 원팬요리 주로 합니다.

 
 

추가로 넣는 것은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고추가루

 
 

그리고 닭갈비 하고 남은 소스를

국물로 활용합니다.

그러면 맹물로 조리해도 맛이 풍부해요

 

센불로 끓여한번 끓어오르면 중불

약불로 바꾸고 15분 정도 끓입니다.

물은 많이 필요없습니다. 채소와 닭에서 물이 또 나오기 때문

 
 

추가된 재료만큼 간은 더 해줘야되서

단만은 선물받은 꿀로

 
 

그리고 소불고기 양념쪼금 남은거랑

불닭소스도 조금 활용했어요

닭은 그 자체가 MSG

실패하기 힘든 요리입니다.

 
 

아이들도 정말 잘 먹어줘요

닭갈비 소스가 있으니 편하네요

맨날 밥만 볶았는 데 그 자체가 MSG로 활용하니 요리가 편해집니다.

 
 

정말 2번만에 이 양 다 먹어버렸어요

오늘도 아빠요리

기록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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