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제비 끓이면
밀가루는 직접 뜨지 않고
사서 쓰고 육수는 멸치육수를 내서 야채를 해서 먹는데....
저희 집 식구들은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아요
특성 상 혼자 먹을 양만큼 하기가 힘든 게 애로 사항이죠

그래서 여기 감자수제비
라면처럼 끓이는 제품을 사봤습니다.
이가자연면 제품인데요
역시 멸치육수 베이스입니다.
수제비에 사골국 베이스는 안어울리겠죠

라면처럼 물끓이고 넣기만 해도 되는 제품입니다.
세상 정말 좋아졌지요
저희 어머니가 보면 놀랠 것 같네요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수제비가 물론 최고긴해요
랜덤하게 떠진 수제비에.....겨울에 최고


야채는 많이 안넣고 감자 반알
그리고 양파 대파 애호박 조금
이런 제품은 야채를 많이 넣게 되면 간이 안맞아집니다.
고명정도로만 조금

라면과 같은 구성
오늘은 2인분 합니다.


제품 자체가 간이 다되어 있고
매콤하니 추가로 고추는 넣지 마세요

생각보다 간이 쎄고
자극적입니다. 맛이 강해요
그래서 저는 물을 50ml정도 더 넣었습니다.

후추 좀 촵촵 쳐서 먹으면
해장용으로도 좋습니다.
하얀 녀석인 데 강력한 맛

라면같은 제품이긴 한데
고명은 조금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수제비는 아주 쫄깃쫄깃한 스타일
약간 푸석한 그런 맛은 아닌 감자 수제비 스타일

풀무원 해물 생 수제비
집에서 수제비를 좋아하는 사람이 저뿐입니다. 유독 이런 음식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카레와 수제비,북어국...
blog.naver.com
수제비로 나온 제품중에서는 풀무원 해물 생수제비랑
이 제품 두개 최고 Best 강력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곰탕국물로 만둣국 (0) | 2025.02.25 |
---|---|
해산물의 성지 - 대구 매천시장 대게 (0) | 2025.02.25 |
구미중앙시장 맛집 골목대장 손만두 (1) | 2025.02.23 |
청정원 아라비아따 vs 백설 토마토 라구파스타소스 (0) | 2025.02.22 |
이비가 짬뽕 - 큰컵 , 좀 애매하다 (0) | 2025.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