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에일리언
이런 장르 이제 중국말고 잘 안들어줍니다.
크리처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선물같은 영화


감독: Yue Shi Long
출연진: Corleone, Ma Jiawei, Guo Mei Lin Zi
설명: 남송 시대부터 지금까지 700여 년 후, 고성 일행은 수많은 보물을 싣고 기이하게 사라진 '허리케인호' 를 찾으러 갔다가 신비로운 섬의 원시 부족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는 이형 생물 집단의 추격으로 삼켜지고 거대한 알이 기형 생물의 새끼를 부화한다. 여러 차례 목숨을 건진 후 고선 보물을 찾았지만, 다시 기형 생물에게 포위되어 도망갈 길이 없는데....
아이치이

무려 데프콘님이 주연...(농담입니다.)

이 미지의 섬에
살고 있는 원주민이라고 해야되나 이 생물

모습도 기괴한데 굉장히 공격적이며

섬자체도 뭔가 지구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데가 있다면!
당장 관광지로 개발해야지요

영화는 킹콩하고 에일리언 합쳐놓은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영화 좋아합니다.
스토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괴수! 크리처! 그 자체로 즐겁습니다.
그런데 이 장르의 팬이 아니라면 다소 추천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영화는 마치 공식 같은 데 항상 인간파트는 별로 볼게 없고
괴수파트가 재미납니다.

90년대만 해도 비싼 CG가격으로
굉장히 허접한 CG나 특수분장 혹은 어두운 화면으로 대체되던
크리처들이 이제는 영화 초반부터 마구 마구 등장해줍니다.
시원하네요

근데 지구라고 설정해놓고
굉장히 SF적인 분위기의 배경입니다.
마치 외계 행성의 신비한 문명이 있는 것 같네요
괴수들이 굳이 사슬을 만들었을 것 같지는 않구요



영화는 각종 괴수영화의 오마쥬도 많이 보입니다.
몇몇 장면은 쥬라기 공원 같구요
볼거리는 확실하네요
장르물로서 괜찮은 편
B급으로도 잘 안만드는 장르라
이만한 퀄도 보기 드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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