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안나오는 장르
슬래셔영화
말그대로 슬래쉬 해버리는 이 장르는 한 때 여름이면
무조건 나오던 인기 장르였지만

이제는 굉장히 사이드로 밀려나버린
장르로 이 세상에 컨텐츠가 범람하고 자극적인 소재가
정말 피튀기게 싸우는 시대
사람을 썰어재끼는 데 더이상 흥미를 잃어버린 현대인들

다 함께 야유회를 떠난 개성 강한 공무원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야유회에서 서로 간의 지독한 불협화음과 피에 굶주린 살인마의 존재를 마주한다.
출연진
카티아 빈테르, 아담 룬드그렌, 에바 멜란데르, 바하르 파르스, 아메드 보산, 마리아 시드, 크리스토페르 노르덴로트, 클라스 하르텔리우스, 세실리아 닐손 및 롤라 사코
넷플릭스
공무원이라는 집단이 불협화음에 야유회를 간다
이 자체가 이미 공포인데
이 집단의 무서움을 직업적으로 간접적으로 느껴봤는 데
이건 미국도 똑같나봅니다.라고 생각했는 데 이거 스웨덴 영화네요
유럽도 직업윤리의식과 자유! 프리덤 외치며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죠

아싸 퇴근이다!!! 캬하하하하

안됨! 이번주 주말 산행입니다. 참석불가한 사람은 개별 메모결재 상신하고
수기결재,도장받아서 불참석 의견서 제출하세요
불참석해도 인사에 반영되지 않습니다.(거짓말)
꺄하하하

(즐거웠던 지난 밤 세미나 현장)

즐거운 야유회의 시작
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재미난 일정을 시작합니다.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자기소개 시간)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거 같지만
한마디 한마디에 조롱과 경멸을 숨겨 던지는 즐거운 대화

그런데 자기소개 안한 놈이 한놈 이 즐거운 야유회에 참석합니다.
회비도 안낸 녀석이!!!!

릴랙스하며 편하게 쉬자는 데

갑자기 사직하고 영원히 쉬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직하기 시작하는 사람들
유럽 슬래쉬 무비는 첨인데요
재미나네요
미국은 너무 살해에 집착해요
이런 상황이 주는 공포를 잘 활용해야합니다.

이 색히 아까 회의때 머라고 했어
거기서!!!
과연 이 즐거운 야유회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생각보다 재미있어서놀란 영화
스웨덴은 역시 스릴러 강국입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몽키맨 (0) | 2025.03.12 |
---|---|
애덤 프로젝트 - 넷플릭스 , 2022 (1) | 2025.03.12 |
넷플릭스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1) | 2025.03.09 |
라리사 아니타의 또 다른 세상 (넷플릭스 , 2025) (1) | 2025.03.09 |
데어데블 본 어게인 1,2화 - 디즈니 플러스 (2) | 2025.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