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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어데블 본 어게인 1,2화 - 디즈니 플러스

by 해리보쉬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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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블 히어로 스파이더맨과 데어데블

그중에서도 실사드라마에 데어데블 만한 캐릭터가 있나 싶어요

변호사이면서 장님

그리고 소리를 시각처럼 이용하는 히어로

너무 과한 능력치가 아니라 더욱더 멋진 히어로

실사화에 잘 맞는 데 제일 맞수 빌런

킹 핀도 너무나 실제할거 같은 인간상

(물론 그 신체 능력은 제외)

디즈니+에서 공개 중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동명의 만화에서 제목을 차용했으며, 〈마블 데어데블〉 이후 무려 7년 만에 공개된 정식 후속작이다

더 큰 악을 잡기 위해, 더 강력한 어둠으로 돌아온 마블의 다크 히어로

본능을 깨운 '데어데블'의 거침없는 수위 파괴 참교육 액션이 쏟아진다!

사고로 시각을 잃었지만 뛰어난 감각을 지닌 변호사 '맷 머독(데어데블)'은 과거 히어로였던 삶을 뒤로하고 로펌을 운영하며 법으로 정의를 위해 싸운다. 한편, 암흑가의 거물이었던 '윌슨 피스크(킹핀)'는 잔악한 본성을 숨긴 채 뉴욕 시장으로 당선되어 세력을 키워 나간다.

뉴욕시 전체를 장악한 '윌슨 피스크'는 더 큰 권력을 위해 음모를 꾸미고, '맷 머독'은 범죄에 잠식당한 도시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데어데블'의 정체성을 깨운다.

윌슨 피스크'와 맞서게 된 '맷 머독'은 정의와 복수의 경계 사이에서 깊은 갈등에 빠지고,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미치광이 살인마 '뮤즈'까지 등장하며 도시는 걷잡을 수 없는 혼돈에 빠져든다.

어둠에 잠식된 도시의 낮과 밤

이 곳을 구원할 진정한 히어로는 누구인가?

그의 코믹스에서 설정은 이렇습니다.

본어게인 보시기 전에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구요

드라마로 실사화만 보신분들이라면 이미 아실 텐데

그대로 쭈욱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O6dRUN07CtQ

이번 시즌은 무려 죽을 때까지 함께 할거 같던 기존 멤버들

특히 포기의 죽음과 함께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히로인이 떠나면서 극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맷의 러브라인을 담당하면서

드라마를 더욱 끌어올리던 그녀까지 버리고 시작하는 이번 시즌

포기까지 버리고 시작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변화지요

주조연이라고 할 만한 캐릭이 모두 없어집니다.

 

그야말로 절망으로 시작하는 이번 시즌

인간적인 고뇌와 능력치의 한계로 더욱더 사랑스러운 캐릭터

마치 배트맨 같은 캐릭터

마블의 드라마를 살릴 유일한 캐릭입니다.

얼마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는....음....시리즈 영화화의 종말을 보여줬습니다만

저는 이 데어데블과 퍼니셔 둘만은 드라마로

실사화로 아주 알맞춤 캐릭이라 봅니다.

특히 상대방의 심장소리를 듣는 그의 능력으로 묘사되는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거짓말은 너무 매력적이에요

그런데 이번 시즌 맘에 안드는 거 딱 하나

킹핀의 부활

배트맨 vs 조커가 시리즈의 정체성이듯

데어데블하면 킹핀이기는 한데 모든 것을 뒤엎고 시작할 거면 빌런도 좀 새로웠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물론 원작이 그러니 따라가는것이겠지요

(새로 등장한 히로인)

(빌런이면서 시장으로 출마하는 이 인물을 보면 현직 미국 대통령이 떠오른다

자경단이면서 법을 준수하는 변호사

그리고 논리적이면서 냉철한 장님 히어로

액션씬도 롱테이크 신을 활용하며 굉장히 멋드러진 지난시즌들

히어로물에 질린분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인게

법정드라마 스릴러이면서

히어로물이기도 하고 FBI나 CSI같은 수사물이기도 합니다.

안볼수가 없잖아! 같은 작품

데어데블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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