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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가벼워진 시대에
살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승에 미련이 없어진다는 것은 생의 의지가 없어진다는 것

살고자하는 것은 원초적인 욕망인데
이를 이겨내고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어차피 죽음은 정해져있는 데
사후세계가 있다면 역으로 현생을 그냥 적당히 즐기며 살 수 있지 않나

아버지가 만들어버린 인간의 새로운 의식세계
그 아래서 고민하는 아들 윌
그리고 갑자기 찾아오는 혼란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이 현실은 어디인가
죽음의 세계
현실의 세계
그리고 내가 속한 곳의 세계
디스커버리
굉장히 심오할 것 같은 주제인데
아들 윌의 시점에서 담담하게 풀어낸 죽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담담한 데 또 임팩트라고 할 만한 사건은 없어서
영화 자체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마지막에 반전이 있긴 한데
그렇게 마음을 확잡아당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주제 자체가 굉장히 독특하고 발칙한 상상이니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 까 따라가보는 재미는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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