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급락...

HLB 임상실패

HLB입니다.

임상실패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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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첨이 아니죠

실망한 투자자들의 대량 매물이 하한가를 불러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HLB그룹의 간암신약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다시 한번 보완요청서(CRL)를 발급, 승인이 불발됐다.

HLB그룹은 전날 밤 미 FDA로부터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CRL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진양곤 HLB[028300] 회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를 통해 미국 FDA가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 허가를 신청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해 다시 한번 보완 요청서, 즉 CRL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HLB 간암신약, 미 FDA 승인 재차 불발…"보완요구서 받아"(종합) | 연합뉴스

신풍제약에서 피라맥스에서 보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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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HLB 관계자는 "(작년 5월) 지적받았던 사안이 경미했고 충분히 보완했다고 전문가들이 판단했기에 예상치 못한 결과에 무척 당혹스럽다"면서도 "여전히 유일하게 남은 이슈는 CMC에 국한돼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FDA와의 미팅을 통해 미비점을 확인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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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랐을까? 국내 바이오주는 단타에 투기장이라 불리는 국장에서도

더 위험한 종목군,섹터인 데

임상실패는 하한가로 직결되는 굉장히 심장 쫄깃한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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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도 모의사의 이른 바 기술적 분석과 회사의 포기하지 않는 다는 말과 함께 전 세계에서 임상확대를 외치며 정말 오래끌었었죠

고문이나 다름없었고 많은 투자자들에게 피눈물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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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풍은 이후 CEO가 투자 관련 문제로 검찰에 넘겨지는 등

도적적인 문제까지 겹쳐있었지만 HLB 정말 저 몇가지 미비(?)한 문제

해결하면 되는가 그리고 그 해결이라는 것 또 일년? 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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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그나마 2차보완요청서를 받았다니 아직 기대할 포인트는 있다는 데

사실 이게 더 문제입니다. 희망고문 다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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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하루만에 5조275억이 증발했습니다. 6개월이 소모된다고 한 다음 보완심사 아마 실제론 6개월 더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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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굉장히 주관적인 표현이 많습니다. 경미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정말 경미한 문제인가?

결국 영화같은 과정을 거쳐 승인받는 다고 해도 그 시점에 가격은 현재와 같지 않을 것

저라면 탈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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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HLB와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유상증자 건을 묶어서 포스팅하는 건

2차 실패에 신풍이 바로 떠올라....

보기만 해도 징글징글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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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셀프 공매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의 주인공 회장

상법 개정을 위한 사전 작업인가

주가 최고조에 갑작스러운 유증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내 증시가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최근 상승세를 타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삼성SDI[006400] 등 대기업 상장사들이 잇따라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 데 대해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기습적인 유상증자로 기존 주주의 피해가 커지는 등 증시 밸류업에 역행하는 대기업들의 경영 행태가 끊이지 않는 데다, 감시·규제권을 가진 금융당국도 이를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는 불만이다.

연합뉴스

정말 사업할 돈이 부족한지도(유보금이 있는데) 의뭉스러운 데

시점부터 굳이 유증이라는 방법을 택하는 한화그룹의 국장스러움

거기다 금감원 이복현 원장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본다니

이미 유증은 통과된 계획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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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그러더군요 한화가 한화했다.

LS,LG,한화,두산....안그런데가 있을까 싶은 국내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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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스토리를 가진 종목은 이 상태에서 다시 올라가는 데

2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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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추매 기회로 볼지

탈출로 봐야할 지는 개인의 분석 영역이겠습니다만

국장 특성 상 한번 이렇게 되면 당분간은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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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화전체 사업은 대부분 탄탄일로라

같이 동반하락한 한화3우B를 매수해 연말에 배당을 타볼만한

기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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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화3우B는 한번 재진입 노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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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을 성토하는 글을 몇번 올렸는 데 같은 반복하기도 지칩니다.

정말이런 뒤통수 치는 형태의 국장운영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한국장과 한국 자본시장은 언제나 현수준에 머무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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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올초까지 제일 잘한건 오를 때 반이상 정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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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투자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제 글은 그냥 개인의 생각일 뿐이니

참조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