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2세 코로나 치료제 개발 실패 알고 내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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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가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다 임상 실패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1562억원의 매매 차익을 거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장 전 대표는 신풍제약 창업주 2세로, 신풍제약 사장과 지주사 송암사 대표이사를 지내며 사전에 정보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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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장원준 전 대표와 송암사에 대해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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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조사에 따르면, 장 전 대표는 사전에 인지한 신약 개발 임상결과와 관련 정보를 이용해 거래함으로써 369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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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을 진행했으나, 2상에서 시험 주평가지표의 유효성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장 전 대표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2021년 4월 자신과 가족들이 운영하는 송암사가 보유한 신풍제약 주식 지분을 블록딜(주식시장 개장 전 대량 매매) 방식으로 대량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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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는 장 전 대표가 신풍제약 사장과 송암사 대표이사를 겸임하면서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송암사는 신풍제약 최대주주·지주사로, 신풍제약 창업주 일가가 소유한 가족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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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관계자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하는 코스피 상장사 실소유주가 오히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으로, 사안이 엄중하다고 보고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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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거래할 경우 1년 이상 유기징역과 부당이득금의 3~5배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부당이득 규모에 따라서는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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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8/2025021801393.html

코로나 치료제 개발 실패 알고 미리 주식 매각… 신풍제약 2세 檢 고발

저도 여러번 사고 팔았던 신풍제약

 

지나고 보면 정말....식약청은 일괄되었습니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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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걸 모 유투버 의사하고 불X라는 유료투자회원 모집하는 자와 몇몇 블로거가 이미 텐버거 이상 슈팅이 나온 상태에서

전세계를 바꿀 혁신적인 약이라고 자꾸 자료를 만들어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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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3상 외치다 많은 주주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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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수상하다 이거 안된다 해외 임상 이라는 것도

그냥 신청한거지 되는 게 하나도 없다

라고 글올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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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메일로, 답글로 거친 말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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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CEO 리스크는 주식 투자에서 제일 큰 위험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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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본은 어디 안갑니다.

신풍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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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환수가 문제가 아니라 징벌적 과징금을 천묵학적으로 물게 하고

언론플레이 한것 까지 (그리고 꾸준하게 돈까지 받아가며 이걸 유료종목으로 추천하던 자까지) 모두 강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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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화작용이 없으면 국장은 언제나 도박장

뉴스에 의한 일희일비하는 단타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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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적으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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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국장이 좀 회복해 약간이라도 수익나면 정리하고

채권으로 옮겨가고 있어 거래 거의 안하는 데

간만에 신풍제약뉴스보고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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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시에 신풍제약을 사랑하시어

저에게 악담을 퍼부으신분들 잘 나오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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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