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태크이야기,머니스토리

하이트진로 , 정리 후 미국채 매입

by 해리보쉬 2025. 3. 30.
728x90
반응형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3446710251

 

하이트진로 실적 발표 24년1분기

하이트 진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부문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 개선을 이뤘다. ...

blog.naver.com

하이트 진로를 진로소주를 보고 투자했는 데요

사실 이 회사....투자할만한 회사는 아니지요

2021년에 투자해 사고팔고 하면서 늘 수익이던 종목인데

22년부터 쭈욱 내리막인 주가

거기다 승계이슈에 제품 품질 이슈까지 파란만장합니다.

테라는 제법 괜찮았는 데 켈리는 아쉽네요

거기다 회사는 주가부양의 의지는 전혀 없어보이구요

근 4년을 봐왔던 종목인 데 초반의 수익과 몇번 받은 배당으로 본전이 될까 말까 한

투자수익

4년이라는 시간동안 금리생각하면 사실상 손실이 큰 종목입니다.

펄어비스와 같습니다. 제가 하지마라던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는 교훈을

반대로 이행했습니다.

계속 벌던 종목인 데 결국은 손실로 이별하는

 
 

그래서 술도 진로에서 카스와 참이슬로 갈아탔습니다.

좋은 소식도 장 이후에 공지하고 품질 이슈 터지고 신제품은 실패하니 더 가져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거기다 국장을 거의다 정리하고 5개 안남은 종목 중 하나 정리라 속은 시원합니다.

근데 정말 하소연이긴 하지만,

궁금한 게 국내 주류 회사는 정말 개발부서같은 게 존재하나요?

저도 IT쪽 완성품을 파는 전자회사에 종사하고 개발의 일부를 담당하는 데

이 주류 회사는 도대체 1,2년동안 뭘 개발하나요?

켈리, 한맥 이런거

만드는 데 뭔 그런 세월과 노력이 드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차라리 다른 식품쪽 이를 테면 라면쪽은 정말 기민하게 반응해 시장의 트렌드 맞추는 데 주류쪽은 출근하면 뭐하나요 맨날?

이거 비꼬는거 아니고(사실 비꼬는 거임) 정말 궁금합니다.

브라질 임원 데려다 영어 능통자 고용해서 영어로 업무하면서 만든 한맥

덴마크에서 수입한 홉이라지만 젤 싼 홉

그걸로 만든 켈리 실패

가내수공업으로 맥주 만드는 곳도 그 세월이면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었을 것

솔직히 한심하다

코카콜라도 아니고 같은거만 만들거면 개발실이 필요없지 않나요?

그래서 팔고 미국채 SGOV하고 Tiger 30년 국채 커버드콜

로 옮겨 탔습니다. 3만원대가 언제 올 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오더라도 그냥 침한번 뱉어주고 싶네요

단기채로 버티다 6월이후로 금리 인하 기미가 보이면 장기채로 갈아탈려고 합니다.

역시 국장은 하는 게 아니구나....

다음주 공매도 재기하면 어떻게 될 지 재미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