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퓨리(Kung Fury)는 2015년에 개봉한 스웨덴의 독립 단편 영화로, 데이비드 샌드버그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았습니다.

포스터와 포스터 아래 보여드린 드개 이미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영화....
굉장히 크레이지(crazy)합니다. 도대체 이런 미친듯한 감각을
그 지루하다는 북유럽에서 만들어내다니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스웨덴 독립 단편 영화 스고이합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의 무술 영화와 액션 영화에 대한 오마주로, 독특한 유머와 과장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올드한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는 데 또 굉장히 폭력적이고 섬뜻한 연출로
펑키하면서 고어합니다.
언뜻보면 아 이거...또 양놈들이 동양 조롱하는거
혹은 어설픈 오리엔탈리즘으로 닌자,쿵후 섞어서 뭐 만들었나 하는데
보면 볼수록 이거 제대로 파지 않으면 만들기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제대로 파고 들은 80년대 풍의 만화같은 연출
아래로 가면 다소 잔인해보이는 장면들이 있을 수 있으니
거북하신분들 여기서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영화 자체가 굉장히 모든 면에서 화끈하고 극적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마이애미의 경찰관인 쿵 퓨리가 번개에 맞고 코브라에게 물린 후 초인적인 쿵푸 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마치 스토리라는 걸 넣으라니 넣었다 싶은
번개맞고 쿵푸 고수되어 악의 무리와 싸운다는 스토리
그는 악당 아돌프 히틀러(일명 쿵 퓌러)를 물리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며, 바이킹 시대와 나치 독일을 오가는 모험을 펼칩니다. 영화는 과장된 액션, 레트로 감성,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히틀러를 끌어다 쓰다니....마블작품들도 요샌 이쪽은 잘 안쓰는데
과거 아이템 가져다 쓸 수 있는 건 다 가져왔습니다.
어디서 본듯한 거 진짜 어지간한거 다 나옵니다.
이 영화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짧은 러닝타임(약 30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0분인데 내가 뭘본거지?

강렬하다 강렬해....
이런 작품 시리즈로 쭉 나왔음 좋겠네요
과거를 오마쥬하면서도 추억을 다 집어내고 또 일부는 능욕하고
흔든다음 당신의 뇌를 쾅하고 공격합니다.
쿵퓨리!
쿵푸캅이 아니고 쿵퓨리 그대로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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