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하기만 해 악에 맞서기에는 상당히 부적합해 보이는 클라크가 신에게서 임무를 받아든다. 흠모하는 직장 동료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신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상을 구하리라!
출연: 멀리사 매카시, 벤 팰콘 및 레슬리 비브
크리에이터: 벤 팰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신이 선택한 바보" (God's Favorite Idiot)는 코미디와 판타지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벤 팔콘이 감독하고 멜리사 맥카시와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IT 직원인 클라크가 어느 날 갑자기 신의 메신저로 선택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굉장히 재미있을 거 같은 플롯이지만 신이라는 게 다분히 카톨릭적인 신이고
클라크는 자신이 신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되지만, 사탄과의 대립, 주변 사람들의 혼란, 그리고 다양한 코믹한 상황들이 이어지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드라마는 유머와 함께 인간의 믿음, 사랑, 그리고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케미로 주목받았지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플롯의 전개와 유머 코드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멜리사 맥카시 부부 작품인데요
저는 솔직히 이분들 나오는 작품, 이분들이 기획한 작품
한국에는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엄복동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품들
그리고 넷플릭스라고 OTT라지만 정말 보는 게 시간 아까운 작품들이 많습니다.
저 퉁퉁 캐릭터로 유명한 멜리사 맥카시는 스탠드업 코미디 출신인데요
연인 벤 팰콘과 결혼 후 (2005) 팰콘의 감독 데뷔작인 타미(2014)와 더보스(2016)부터 썬더포스(2021)까지 정말 x같은 작품들 주구장창 만들어 댔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정도면 대중을 우롱하고 우습게 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그런 그들이 이번에도 모여서 넷플용 코미디 드라마를 만들어냈구요
거기다 종교적인 메세지까지 숨어있어서
정말 저질스러운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유투브를 할 줄 모르는 IT직원 톰(크리스 샌디포드)
반전매력의 프리스비(스티브 말로리), 괴짜같은 캐릭터 사탄등등
많은 시트콤 적인 요소들을 적용했지만 작품 자체는 어디서 웃어야할 지 모르는
억지 진행의 기존 작품들과 동일합니다.

이 정도면 저는 이 여자 나오는 영화를 거르는 게 기준이 될 정도

대사부터 상황진행까지 무슨 재치와 장치로 관객을 웃기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의 차이를 넘어섰다는 게 제 판단
코미디 장르가 늘 어렵다고생각하고 그래도 만들어진 작품에 최대한 즐기려고 해봤는 데
거를 작품은 걸러야합니다. 이건 한국에서 한국의 문화에서 자란 분들에게 통하기 힘듭니다. (이슬람,조로아스터,부두교,드루이즘에도 동일합니다.)

넷플릭스는 감독이 필요합니다.
만들어지는 작품에 어느정도는 개입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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