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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세상이야기

간만에 봉사활동 - 강변 쓰레기 줍기

by 해리보쉬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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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 되면 좋겠지만

결국은 여름 아님 겨울

짧은 봄을 즐겨야합니다.

오늘은 봉사활동을 다녀왔어요

회사 주변 쓰레기 줍기 특히 강가 주변으로 활동합니다.작년에 가을에 하고

거의 6개월만이네요

이 평화로운 강변에 유독 쓰레기가 많습니다.

쓰레기 중 제일 많은 게 담배꽁초

담배꽁초는 작아서 줍기도 힘듭니다.

바로 같은 자리를 작년에 청소했는 데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많은 담배꽁초가 저를 맞이합니다.

역시 자연환경의 최대 적은 인간인가

 
 

요새 불도 많이 나는 데

담배꽁초도 보면 제대로 안꺼서 불이 붙은 꽁초 머리 그대로 굳어서 버려진게 많이 보입니다. 실제로 많이 봤습니다.

담배 피다 길거리에 그냥 휙~~~

운전하다 그냥 휙~~

버리는 데 꽁초도 안끈거

담배값은 너무 싸요

이런거 고려하면 사회 비용 고려해서 최고 한갑에 1만원 이상 해야합니다.

 
 

그리고 신박한 놈....

담배를 여기 젓가락에 끼워 핀거 같은 데

이건 정말 상상도 안가네요....손에 담배냄새는 싫었나봅니다.

젓가락 갈라지지 않고 끝이 탄자국이 있는 데

진짜 신박했어요

 
 

몇키로 정도 걸으며 동료들이랑 줍는 데

담배가 있는 곳에 반드시

커피 먹다 버린 것 컵 쓰레기

음료 쓰레기

으으 쓰레기봉투 할당받은거 원래 청소하려던 거리 반도 가기전에 다 찹니다.

 
 

담배를 매너 있게 핀다는 사람은 정말 인터넷에나 있나봅니다.

뭐 좌우지간 열심히 치웠어요

 
 

그리고 늦은 점심 먹고 봉사활동 종료

담배는 피고 제대로 버립시다.

그리고 웬만하면 피지 마세요 정말 모두에게 해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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