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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프롬 다크니스(From darkness , 2024)

by 해리보쉬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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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공포영화입니다.

스웨덴은 우리나라에게는 굉장히 생소하죠

스웨덴 영화계는 북유럽 영화의 중심지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작품들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웨덴 영화는 1910년대 후반부터 1920년대 초반까지 무성영화 시대에 황금기를 맞이했으며, 이 시기에 빅토르 셰스트룀과 마우리츠 스틸레르 같은 세계적인 감독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스웨덴 영화의 기초를 다졌고, 그레타 가르보 같은 전설적인 배우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특징

잉마르 베리만: 스웨덴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그의 작품은 인간의 내면과 철학적 주제를 깊이 탐구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산딸기""제7의 봉인"이 있습니다.

굴드바게 시상식: 스웨덴의 최고 권위 영화 시상식으로, 매년 뛰어난 작품과 영화인을 기립니다.

현대 스웨덴 영화: 최근에는 사회적 이슈와 개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웨덴 영화는 예술성과 독창성을 중시하며, 매년 열리는 스웨덴 영화제를 통해 최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웨덴 영화계에 대해

"프롬 다크니스 (From Darkness)"는 2024년 3월 22일에 개봉한 스웨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북유럽 민담과 현대적 공포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그렇답니다.

일단 포스터는 굉장히 잘 뽑았네요

불편한 골짜기라고 하나요

사람과 닮았는 데 미묘하게 다른 저 모습 저 존재

진짜 공포스럽네요

주요 정보

  • 감독: 필립 W. 다 실바
  • 각본: Jimmy Nivrén Olsson
  • 출연진: 라켈 베네르, 오스카 스카예르베리, 피터 뫼를린 등
  • 러닝타임: 95분
  • 제작사: 펜타그램 필름, Eyra Media

어차피 스웨덴 배우는 우리에게 알려진 바 없으니 이런 작품은 오히려 작품 자체로 집중하게 해줍니다.

줄거리

영화는 스웨덴의 위험한 자연 보호구역에서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 공원 관리인 안젤리카가 전 남자친구이자 개 조련사인 빅토르의 도움을 요청하며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과거의 아픈 기억과 북유럽 민담에 등장하는 복수심에 불타는 정령인 "동굴 밴시"의 신화와 마주하게 됩니다.

숲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서 빅토르는 자신의 정신 상태와 밴시가 단순한 신화인지 의심하기 시작하며, 실종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 처합니다.

이 영화는 북유럽의 전설과 현대적 공포를 결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인간의 죄책감과 과거의 상처를 탐구하는 심리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북유럽하면 신화로 유명하고 또 재미난 전설들

그리고 동화들 여러 이야기의 본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연 보호구역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긴장감을 더합니다.고립된 공간 보이지 않는 시야

그리고 알수 없는 미지의 존재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제일 두려워하는 요소들입니다.

시종일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등장인물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미스테리

그리고 기억이 맞는가 본것이 진실인가

그런 것을 잘 살린 이 칠흑의 숲속

어둠의 숲

북유럽하면 스릴러가 유명하죠

그리고 스릴러만큼이나 유명한 게 스웨덴 게이트 사건

스웨덴 게이트(Swedengate)는 2022년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시작된 논쟁으로, 스웨덴의 독특한 식사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사건입니다. 한 누리꾼이 스웨덴 친구의 집에서 놀던 중, 친구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자신은 방에서 기다리게 했다는 경험담을 공유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경험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스웨덴인들이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하지 않는다는 문화적 특징이 부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스웨덴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비판하며, "스웨덴인은 무례하고 인색하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기도 했습니다.

스웨덴인들은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가족과의 저녁 식사를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는 문화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즉흥적으로 초대된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하지 않는 이유로, 미리 준비된 식사 재료와 전통적인 식사 방식이 나눠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문화적 차이를 넘어, 북유럽 국가들의 개인주의와 인종차별 문제까지 논의가 확장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웨덴 게이트는 이후 밈(meme)으로도 널리 퍼지며, 스웨덴의 사회적 특징을 풍자하는 소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의 살아가는 방식이 이미 고립이고 뭔가 결여된 인간의 박애정신의 상징같은 데 거기다 더해진 다크니스

그런 공포영화입니다.

네 그런데 그렇게 재미나지만은 않네요

분위기하나만은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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