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102241018707072&ext=na
EBS가 2월 25일 부터 목금 저녁7시에 볼트론을 방영하고 있었군요 방금 티비보다가 깜짝 놀라서 찾아봤습니다.
이미 시즌8까지 나온 작품으로 북미선16년부터 시작했군요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142632847
둘째가 바로 얼마전 레고로 접한 지라
비상한 관심을 가집니다. 저도 초합금 여러 회사 제품 몇번이나 사고 팔았었는데 고전이라고 할만한 로봇애니시절
아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아주 인기가 좋았습니다만
북미에서 예상외의 히트를 치는 바람에
이 괴짜 히어로가
작품내에서 최애장품으로 언급하던 볼트론
장난감으로 인기는 최고였지만
국내에서 이른 바 국민학생! 들에게는 부자집만 5체 모두를 소유할 수 있었던 귀하신 몸이었습니다.
작화나 로봇 디자인의 호불호는 둘째치고 원작대비 산뜻한 색상에 디자인으로
아이들도
쉽게 접근가능하겠더군요
오늘부터 시청들어갑니다.
이게 80년대생들의 꿈이자 공포
괴기스런 악당들의 디자인과 사람을 괴수로 만드는 장면에서 덜덜 떨게한
오리지널
지금이면 어린이용으로 허가 못받았을 듯.....
로봇디자인이 워낙 유니크하니 인기가 좋으니
프로포션이나 디자인이 많이 리파인되어 새로운 형태로 각종 완구사들에서 재해석 된 제품이 많습니다.
시대에 맞게 점점 더 늘씬해지고 직선과 각이 살아있는 모습에서 좀더 선이 수려해지는 방향으로 가네요
확실히 과거의 로봇들은 좀 더 육중하고 무게감을 중시하여 곡선보다는 직선과 원색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 압도적인 크기와 중량을 강조하기 위해 높이와 무게를
항상 표기하며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게 볼트론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한국에서도 사실 볼트론보다는 고라이언이었죠
마크로스나 특장기병돌박의 로봇들도 트랜스포머로 넘어가며
이름을 바꿔 재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뭐 설정이나 역사야 어찌되었든
그리고 볼트론은 제가 어린시절 본 로봇만화 중에 최초로 파일럿이 죽는 만화였는데요
이후로도 독수리 오형제에서
한명이 죽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정말 엄청난 충격이었죠
이른바 바이오맨 같은 전대물에서도 그랬던적이 있나 싶어요
어린시절에는 엄청난 충격이라 동생과 밤새 얘기했었습니다...
"5명중 하나가 죽었는데.....이제 어떻게 되는거지....합체는?......."
저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로 나온다고 소식만 듣고 실제 작품은
본적이 없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네요
볼게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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