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라는 부분을 읽어도 전체 스토리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아이치이 한글번역은 누가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스토리 설명이 좀 너무 대충입니다. 맛깔나는 설명은 출발 비디오 여행이고 뭔가 여운이 있게 쓰는 것은
비행기에서 보는 스토리 소개죠
제작을 극장용으로 기획했다가 개봉 후 아이치이로 돌리는 건 지 애초에 아이치이용으로 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무협물은 거의 매주 3편씩은 쏟아지네요
중국 영화시장은 이제 회산영화보다 자국 영화가 더 인기로
헐리우드 작도 쉽게 입성하지 못하는 시장입니다. 거기다 역으로 미주는 코로나 여파로 극장가가 완전히 침체되었는데 중국은 올해부터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한 세상입니다.
거두 절미하고 영화의 시작은 세상의 수수께끼를 푸는 신비 조직 야행사의 소개로 시작됩니다.
귀신,요괴 잡는 특수부대 같은데 아이템이 초 현대적입니다. 레이져 디자인의 결계
번개를 내뿜는 검
천계대폭발입니다. 영어로는 big explosion
한번 살펴보시겠습니다.
야행사의 무사이자 이야기의 메인 주인공은 각도에 따라 살짝 마른 차승원 배우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참 잘생겼네요
한편 어둠의 무리들 보스는 철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악당세계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일단 저런거 쓰고 있으면 조심하세요
(목소리 깔면 100% 악당이니 주의 필요)
야행사는 약간 스파이 007이 근무하는 첩보조직처럼 다양한 무기와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림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 SF무협이라는 신장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좋게 얘기하면 콜라보고
나쁘게 보면 그냥 어러 장르,문화에서 그대로 차용해온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죠
허머나 이런!
신호등도 존재합니다. 노행등이라고 하네요 보면 볼 수록 재밌는 컨셉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인쇄되어 나옵니다. 이거 SF 신무협입니다.
기계를 몸에 달고 있는 처자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무협영화 다운 장면도 많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연출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칼이 매트릭스영화의 총알 처림 느리게 날아가면서 쥐는 장면은 멋있었어요
비쥬얼만으로는 신선한 작품으로
디자인은 어디서 보던 디자인의 답습이라고해도
그간 중국 무협에서 보지 못하던 다양한 시도가 있고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다만 1시간 1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좀 급하게 전개되며 전체적ㅇ니 세계관에 빠져들기 전에 마구 언급되는 단체나 이름,지명등이 다소 어지럽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이런 쪽 영화에 취미가 없으시면 그냥 정신 없는 연출이 계속 되는
애초에 제목이나 포스터 부터 어느 정도 취향이 아니신데 보실 거 같은 영화는 아닙니다.
액션씬은 의외로 적은 편인데 카메라 워크나 연출이 상당히 좋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큰 화면에 최소한 별도 2채널 이상의 스피커만 있다면
한시간은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영화라 여겨집니다.
(스토리와 진행은 다소 유치할 수 있음...뭐 다 아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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