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 2K 게임즈,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 비디오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
제작 아비 아라드,아리 아라드,에릭 페이그
출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하트 외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케이트 블란쳇)는
은하계를 이끄는 굵직한 기업가 ‘아틀라스’의 실종된 딸
‘티나’(아리나 그린블랫)를 찾기 위해
은하계에서 가장 정신없는 행성이자 자신의 고향인 판도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투 머치 토커 로봇 ‘클랩트랩’(잭 블랙)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티나’를 만나지만 엘리트 용병 ‘롤랜드’(케빈 하트)와 사이코 ‘크리그’와 함께
이리디안 종족이 숨겨놓은 보물 ‘볼트’를 찾으러 가게 되고
괴짜 과학자 ‘태니스’(제이미 리 커티스)까지 합류하면서
아주 요란하고 ‘킹’받는 여정에 오르게 되는데…
똘X 충만한 놈들의 대환장 팀플이 시작된다!

케이트 블란쳇 - 릴리스 역
케빈 하트 - 롤랜드 역
제이미 리 커티스 - 태니스 역
잭 블랙 - 클랩트랩 (목소리) 역
아리아나 그린블랫 - 타이니 티나 역
플로리안 문테아누 - 크리그 역
헤일리 베넷 - 릴리스 엄마 역
에드가 라미레즈 - 듀칼린 아틀라스 역

미리 말씀드리자면
영화는 폭망했습니다.
개봉한지 한 달도 안 되어 스트리밍 서비스로 향하는 것으로 보아 흥행에 실패했다라고 봐야겠죠
거기다 게임 원작 영화가 성공한 사례가 없다 라는 속설을 그저 하
평가 중 일부는 이렇습니다.
"급하고 지루한 각본", "저개발" 캐릭터, "단조로운" 농담
-대런 무비
"보더랜드는 재앙이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클리셰로 가득 찬 이 영화는 게임의 혼란과 상상력을 성가신 캐릭터와 케미스트리가 전혀 없는 출연진으로 생동감 없고 재미없고 시각적으로 혐오스럽다."
-아드리아노 카포루소
와, 보더랜드 영화가 *나쁘다(Bad)
-시사복지
(게임은 게임만의 호흡이 있는 법 영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화려한 출연진과 상당히 들어갔을 거 같은 제작비
영상미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영화는 원작 게임마저 싫어질 정도

원작에임은 이건 데
비쥬얼은 상당히 잘 구현해냈습니다.
FPS를 기반으로 레벨업, 스킬, 무기의 등급, 퀘스트 등 RPG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각종 홍보에서도 RPS(Role-Playing Shooter)임을 강조했다. 이미 이 분야에서 거하게 말아먹은 바 있는 헬게이트 런던의 존재로 인해 불안하다는 시각도 있었지만 발매 후 이런 우려들은 불식되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FPS + RPG라는 특성 때문에 폴아웃 3와 닮았다. 출시 전부터 무려 50만 종류의 압도적인 총기 수가 관심을 끌었다.
보더랜드 게임소개 - 나무위키
근데 너무 잘 구현해내면
코스프레 쇼가 되고 너무 각색하면 원작과 다르다라는 욕을 먹는 이지 선다
죽음의 선택지를 피해내지 못했습니다.
게임은 아주 흥해서 3까지 나온 모양인데
(물론 흥했으니 영화화가 시도되고 거기에 게임팬만 흡수해도 된다 라는 논리도 있었을 것! 하지만 이것은 중국인구 5%에게 양말하나만 팔아도 부자된다는 식의
그럴듯하지만 전혀 안되는 계획이다)
보더랜드
결국 속설을 증명해준 영화로
원작 게임팬이 아니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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