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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간만에 새우가 눈에 들어와서 새우랑 전복샀습니다.
전복은 유통기한 마감 임박세일품
두개 해서 만팔천원
사다 바로 다 구울거라 유통기한 고려하지 않고 사긴 했습니다.
원래는 짬뽕에 넣을라고 산건데
와이프가 구워먹고 싶다고 해서 (삶으면 별 맛이 없다는 컴플레인.....)

새우는 소금구이하구요 전복은 버터랑 마늘로 구워요

레시피는 별거 없습니다. 쿠킹호일깔고 소금깔고 새우는 구워주구요
전복은 버터에 간마늘 넣고 구워주면 되는 데
전복이 좀 손질하기 귀찮죠


일단 솔로 깨끗히 씻어주구요
내장이랑 이빨은 제거합니다.
내장류는 맛으로 먹는 다는 데 사실 비려서 싫어하고 별로 건강에 좋지도 않습니다.

이쁘게 낸 칼집


새우가 잘익어갑니다. 한번 뒤집어 주어요




전복은 손질되면 이것도 간단 구워주면 끝입니다.
새우도 몇개는 버터에 구워보았습니다.
그리고 새우랑전복이 녹아든 버터는 바로 담에 먹을 짬뽕에 살짝 올려줄 예정


완성입니다.

해산물을 못 먹는 아이들도 새우랑 전복은 잘먹어요
저도 그렇습니다. 해산물 초보자 수준인데 새우 게 전복은 구워놓으면
비린내도 없고 맛있어요



이왕 손버린김에 제가 다까줬습니다.
식구들 셋이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수북한 먹방의 흔적

나머지는 바지락 추가해서 짬뽕라면 해먹었습니다.

짬뽕라면까지 먹방 완성
오랜마에 올려보는 새우구이 전복구이
짬뽕라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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