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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낙지볶음덮밥 만들기

by 해리보쉬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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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 류 좋아합니다.

저는 볶음밥도 좋아해요 하지만 양념 자박하게 들어간 소스가 일품인 덮밥들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낙지를 사서 낙지덮밥 해볼 예정입니다.

 
 

파기름부터 내다가 양배추 넣고 볶습니다.

아이들 숨이 죽을 때까지

당근,대파,양파,양배추 사용했습니다.

양념소스입니다.

양념장 재료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 (선택)

참기름 3방울

통깨 1큰술

여기 기본으로 더 맵게 하시려면 고추가루를 추가

없는 거는 없는대로 패스

제가 한정도의 양이면 저런데 저기서 가감해서 만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맵단짠 한식의 기본대로

 
 

양배추는 그대로 또 단맛을 내주는 데 파랑 양파도 볶으면 달기 때문에

감칠맛이 좋습니다. 야채도 아끼지 말고 넣어주세요

야채들 숨죽을 때까지 볶는 데 중간에 소스 부워주시구요

약간 자박한 타입을 좋아하니깐

저는 물을 좀 넣고 볶았습니다. 그리고 물 넣은 김에 야채 숨죽을때까지

뚜껑 덮어줬어요

야채 숨이 좀 죽으면 낙지 넣습니다.

갑자기 생각났는 데 낙지 vs 낚지

"낙지"는 문어과에 속하는 해산물로, 한국어 맞춤법에 따라 표준어로 인정된 단어입니다. 반면, "낚지"는 비표준어이며, 동사 "낚다"와 혼동하여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답니다. 간혹 재미로 낚지로 표기한 곳도 있어요

요새는 오징어든 낙지든 덮밥에 잘 안쓰는 데....

왜냐하면 이제 금징어 금낙지라 비싸서 그런가 봅니다.

저 대학다닐때는 김치볶음밥이랑 오징어덮밥 자주 먹었는 데

잘 안보여요

 
 

낙지를 나중에 넣어준거는 낙지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기기때문이에요

그리고 볶다가 살짝 익으면

잘라줍니다. 밥이랑 한숟가락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그리고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재료들에서 채수랑 육수가 좀 나옵니다.

완성!!! 언제 만들어도 와이프 반응은 좋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안먹어요

그래서 오늘은 2인분 준비했어요

낚지 많으면 좋은 데....저도 비싸서 ㅎㅎ

덮밥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밥에 살포시 얹어서 밥위에 살짝 얹어서 한입씩

전부 다 비벼드시지 마세요 덮밥이에요

🍛 덮밥을 비벼 먹는 스타일

✅ 모든 재료를 섞어서 먹으면 맛이 균일하게 배어듦

✅ 소스와 밥이 잘 섞여 짭짤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음

✅ 양념이 고르게 묻어 한입 한입이 균형 잡힌 맛이 됨

🍚 흰밥 위에 얹어 먹는 스타일

✅ 각각의 재료 맛을 별도로 즐길 수 있음

✅ 밥 본연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유지 가능

✅ 취향에 따라 소스를 조절하며 먹을 수 있음

결국, 정해진 방식은 없고 자신이 가장 맛있다고 느끼는 방법이 정답! 당신은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세요?

아니요 덮밥은 흰밥위에 얹어드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소신발언 하나 더 하겠습니다.

부먹 vs 찍먹

뭔소리입니까 부먹이 기본입니다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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