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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취미

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 - 임현우 ,책들의 정원

by 해리보쉬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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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 것이다. 11년차 경제전문기자인 임현우 기자는 굴지의 대기업 CEO와 경제계 리더들을 인터뷰해왔다. 그들은 한결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반드시 경제기사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점이다.

한편 임현우 기자는 ‘경제 토익’으로 불리는 태셋(TESAT)의 출제와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로 읽는 시사경제> 코너 등을 담당하며 많은 초보자가 용어 때문에 경제를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느꼈다. 《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는 용어의 장벽을 만난 경제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다.

임현우 기자는 21개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를 분석해 등장 빈도와 중요도에 따라 300개의 경제 키워드를 선정했다. 단순한 용어 풀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사를 확인하며 최근 20년간 경제 맥락을 파악해 주요 이슈를 한 번에 짚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경제기사를 처음 읽기 시작한 새내기도 단숨에 경제 전문가 수준의 안목을 쌓을 수 있다.

바야흐로 경제기사를 읽는 게 필수인 시대가 왔다고봅니다.

요즘은 유투브로도 많은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구요

또 반대되는 의견을 비교해볼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투브 경제기사나 해석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알고리즘에 의해

한국 경제 망했다 클릭해서 보면 전세계경제 망했다는 이야기만 자꾸 나옵니다.

이것은 SNS도 마찬가지인 데 같은 주제를 묶어 보고싶어할만 한 기사만

자료만 본다라는 의미에서 이게 고도화되어 특정의견으로만 구성된 견해만 연속으로 지속적으로 보여준다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이것은 정치뉴스를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특정 진영의 논리를 보고나면 같은 시리즈만 연속적으로 보게되어

저는 경제신문이나 여러개의 경제지,경제TV를 보고 스스로 해석하는 게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P. 32~33

언젠가부터 저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10년 전만 해도 연 5~6%대였던 은행 예금 금리는 1%대로 떨어진 지 오래. 돈을 많이 맡겨도 좀체 불어나질 않는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은 일부러 이자율을 확 낮추는 정책을 폈고,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소비와 투자를 유도해 얼어붙은 경제가 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서였다.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되는 금리를 정부가 어떻게 낮춘 걸까. 이때 동원된 것이 뉴스에 자주 나오는 기준금리다.

부자 어쩌고 하는 것은 제 나름으로 해석하자면

책을 팔고 싶다라는 출판사와 저자의 의도이고

경제적 사건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올 사건들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중요하죠

이런 경제 뉴스를 봤을 때

해석할 수 있게 기본적인 용어들과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위주로 설명해줍니다.

어쩌면 이런 기본을 배우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를 해야하는 데 대부분 일단 뛰어듭니다.

물론,

세상에 영어공부한다고 영어 단어 다 외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일은 없듯이

경제관련 기본지식을 경제학도가 아닌이상 다 알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지식을 한번 전체적으로 개괄식으로라도 배우고 싶다면 추천하고 픈 책입니다만

저는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읽다 모르는 단어,수치,그래프가 나왔을 때 하나씩 찾아보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해요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언어 ‘경제’를 배워라

현금을 손에 쥐고 있어도 불안한 초불확실성((hyper-uncertainty)의 시대.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누군가는 돈을 벌기 마련이다. 99%의 실패 확률을 이겨내는 경제계 리더들의 대화를 살펴보자.

“아무래도 양적완화가 필요해.”

“아마존화(Amazoned)의 증거가 국내에서도 보이네.”

어쩐지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다음과 같은 표현이다.

“다들 주머니가 비어서 큰일이야. 돈이 좀 생겨야 할 텐데….”

“요즘 동네 시장이랑 마트가 전부 썰렁하던데? 다들 쿠×에서 쇼핑해서 그런가 봐.”

풀어놓고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와 다르지 않다. 그런데 왜 그들의 말은 어렵게 느껴졌을까? 부자의 언어인 ‘경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 개념을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수학 기호를 사용하듯이 돈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표현하려면 경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경제 언어’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돈의 흐름을 읽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세계적인 경제 리더들은 왜

신문을 펼치면 경제기사부터 읽을까?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공부 많이 한다고 부자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 발언이고 세상흐름이 경제 흐름이니 이를 읽어야한다라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사건중심보다는 용어중심으로 엮어져있어

약간 지루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워낙 부자만들어준다는 책도 많고 경제서적도 많은 데

기본적인 단어나 용어,근간에 있었던 빅 이벤트들을 한번 살펴보시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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