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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러브데스로봇

by 해리보쉬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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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의 세계, 공포의 괴물, 스릴 넘치는 작전, 그리고 코믹한 연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와 장르를 담았다. 팀 밀러와 데이비드 핀처가 제작한 성인용 연작 애니메이션.출연: 조 맹거넬로, 로자리오 도슨 및 세스 그린

크리에이터: 팀 밀러, 데이비드 핀처 및 제니퍼 밀러

넷플릭스 러브, 데스 + 로봇  

제작자: 팀 밀러, 데이비드 핀처

장르: SF, 판타지, 공포, 액션, 블랙 코미디

형식: 앤솔러지 (각 에피소드마다 독립적인 이야기)

각 에피소드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의 본능, 기술의 발전, 그리고 사회적 문제를 SF적 상상력으로 풀어냅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에피소드를 소개하겠습니다.

Three Robots: Exit Strategies → 세 명의 로봇이 인류 멸망 이후의 세계를 여행하며, 인간이 마지막까지 생존을 위해 시도했던 방법들을 탐구하는 이야기.

Bad Travelling →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는 해양 탐험 이야기로, 선원들이 괴물과 협상하며 생존을 도모하는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

Jibaro → 청각 장애가 있는 기사와 신비로운 사이렌의 치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강렬한 비주얼과 상징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에피소드.

이 외에도 Night of the Mini Dead, Kill Team Kill, Swarm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으며, 각 이야기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단편집 모음입니다.

옴니버스니 뭐니 해도 결국은 다 다른 이야기를 모아놓은 것

<러브, 데스 + 로봇 (Love, Death & Robots)>

수많은 단편의 모음집

주제를 같이 정하고 만드는 옴니버스 모음집

제 생각에 재미났던 작품들 에피소드들

"소마리아": 황폐해진 행성에서 펼쳐지는 아버지와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 아름다운 영상미와 부성애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목격자": 홍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스릴러. 쫓고 쫓기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자유 행성":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로봇들의 이야기. 묵직한 메시지와 인상적인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요거트가 세상을 지배할 때": 제목부터 황당하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블랙 코미디가 돋보이는 에피소드. 요거트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발칙한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에피소드가 제 취향에 완벽하게 맞았던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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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편 모음집

하나보고나면 다음게 궁금하고 또 다음을 기대하게 되는 힘은 있습니다.

작화도 다 다르고

거의 통일성이 없다고 봐야할 정도로

전부다 연관성은 없습니다.

너무 신선한 시도기는 한데요

끊기지 않고 계속새로운 작품을 본다는 느낌도 있지만

간만에 넷플릭스 켰는 데

뭔가 몰입될만하면 작품이 작화부터 분위기까지 완전히 바뀐다

라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실제로 이 러브데스 로봇에 묶여있는 작품 자체가 분위기가 너무 상반됩니다 이런게 외국에서는 많이 통하는 스타일인지

자주 제작되는 데 아마 한국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적어도 전체 작품이 공유하는 하나의 아이템이나 소재는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시선자체가 너무나 한국스러울 수 있겠는데요

짧게 많은 작품 단편으로 볼 수 있어 좋았는 데

이게 항상 통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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