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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맹살 : 눈먼 살인자(아이치이 2025)

by 해리보쉬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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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Unknown

출연진: Unknown

설명: 고북은 눈이 먼 거지이다.

그는 길을 가다가 한 마을의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는 부잣집 딸 난추요의 죽에 대한 은혜를 갚으려 했으나, 불행하게도 난추요는 죽여서 입을 막으려던 남촉랑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난추요의 참혹한 죽음은 고북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던 불길을 일으켰고, 그는 다시 수라장의 살신인 "야불수"로 변모하여 의협심과 담력으로 참혹한 죽음을 맞이한 청석 마을 사람들과 난씨 집안의 식구를 위해 정의를 되찾기로 하는데....

감독하고 출연진 정보는 없네요

스토리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우연히 들른 마을에서 인의를 벗어난 악당들을

맹인 검객이 해치운다

이거 자토이치를 모티브로 만든 것 같은 데

맹인 검객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매년 한편은 나오는것 같습니다.

(사묘 주연의 목중무인 이 작품도 액션하나는 확실했다

눈에는 눈이라는 제목이 참...맹인검객과 잘 어울리...)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806192094

 

눈먼 검객,목중무인:안하무인(Eye for an eye,2022 아이치이) VS 검객(장혁주연,2020)

눈먼 검객의 이야기 장님무사 이야기는 요즘엔 오랜만에 나왔다고 할 만큼 드문 소재가 되어버렸네요 과거...

blog.naver.com

(아무리 강한 검법이라도 건(gun)법에는 못당한다)

한 때 당당한 무관이었으나 이제는 퇴패한 장수로 모함에 시달리고 홀로 떠도는 검객이 되었습니다. 고북

잃을게 없는 남자

정처없이 떠돌다 한 부자집 앞에서 한 따뜻한 마음의 소녀와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내치려는 하인을 꾸짖고 따뜻한 닭죽 한그릇을 대접합니다.

일본에도 유명한 전설이 있죠

하룻밤 신세를 진 집에 적들이 처들어오자 목숨을 다해 집을 위해 싸우다 죽은 낭인사무라이의 전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설이 여기서 다시 태어납니다. 자신을 매몰차게 내몰지 않은 착한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고선생

비극적으로 생을 맞이한 아이를 붙잡고 고뇌합니다.

자신도 한 때 행복한 가정과 딸이 있었던 고선생

이 비극을 생애 마지막 임무로

자신을 불태우기로 합니다.

장님인 그를 무시하는 악당들

중과부적이었던 상대들이었지만

하나둘 그의 손에 쓰러지지만

적의 수장은 만만치 않은 무공을 지녔습니다.

화력에 의해 거의 시력을 잃었지만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닌 상태

그는 남은 모든 감각을 사용해 그를 제압해나갑니다.

겨우 엄마만을 구해낸 고북

이제 둘이지만 여전히 장님하나와 집안이 몰살당한 처자 하나

그들은 약합니다.

그리고 결국 이 모든일의 원흉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들은 끊임없이 노려질 것입니다.

강호의 은원은 결국 해결되지 않으면 어느쪽이든 편히 자지 못합니다.

장님검객의 실력을 파악하고 더이상 그를 무시하지 않는 악인들

방울을 흔들고 가루를 뿌려 그의 감각을 차단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 은원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

한자루의 검에 모든것을 걸고 적진에 뛰어듭니다.

맹인검객이야기는 멋지긴 한 데 다소 만화적인 면이 강하고

특히 설정이나 세계관,주인공의 상황 설명이 부족한 중국영화로

표현력이 좀 떨어지긴 하네요

대표적인 맹인검객 영화:

자토이치 (2003)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독특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자토이치 시리즈 (1962~1989) - 가츠 신타로가 주연한 클래식한 일본 시대극 시리즈로, 총 26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자토이치 TV 시리즈 (1974~1979) - 영화뿐만 아니라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블라인드 퓨리 (1989) -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일본의 자토이치 캐릭터를 서구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데어데블 (2003) -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데어데블은 맹인 히어로로서 자토이치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맹인검객,맹인을 주제로 한 영화들

역시 대표작은 자토이치겠죠

저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2003년작을 제일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좀 아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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