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청불SF
누구도 믿지 않았다, 그의 악몽이 현실이 되리라고는. 외계 세력의 침략에 맞서 소중한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그의 처절한 사투 속에, 또 다른 악몽이 발톱을 드러낸다.
출연진
마이클 페냐, 리지 캐플런, 이즈리얼 브루사드, 마이크 콜터, 에마 부스, 렉스 슈래프널, 에리카 트렘블레이 및 릴리 애스펠


정말 좋아하는 배우 마이클 페나
이번엔 진지한 역활을 맡습니다.

영화는 생각보다 평점이 낮은 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정도는 아닌 데요
저 아이들이 좀....
아무리 상황이 상황이지만 감독님 욕심이 과했나 애들이 좀 발암요소이긴 합니다.

근데 이게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만 이런 포인트들이 많아지면
별 것 아닌 것에서 전체 적인 인상이 흐트러집니다. 영화에서 의외로 중요한부분
한국인은 유독 개연성을 따진다는 평론가가 있던 데
개연성이 떨어지고 너무 상식 외면 이야기 현실감이 떨어집니다.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 – 잃어버린 기억, 다가오는 위협 그리고 구원의 여정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는 일상에 묻혀 있던 평범한 삶 속에서, 한 남자가 반복되는 악몽과 잊고 싶었던 기억의 파편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SF 스릴러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잿더미처럼 파괴된 도시와 외계의 침공을 암시하는 불길한 이미지를 통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작중 주인공은 겉보기에는 소박한 가족의 가장으로 살아가지만, 밤마다 찾아오는 반복적인 악몽에 시달립니다. 그의 꿈 속에서는 붕괴된 도시, 공포에 질린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렸다고 믿었던 가족의 모습이 불길하게 교차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스트레스나 외부 요인으로 치부되던 이 끊임없는 환영들은, 점차 현실과 꿈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그에게 커다란 정체성의 혼란을 안겨줍니다.
어느 날, 그의 내면에 감춰졌던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반복된 회상 장면과 파편적인 플래시백은 단순한 악몽이 아니라 과거에 실제로 벌어졌던 끔찍한 사건—바로 외계의 침공과 그로 인해 겪은 개인적 비극—과 맞닿아 있음을 암시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외계의 공격은 점점 격화되고, 영화의 스토리는 이러한 공포의 현실과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내면 세계를 교묘하게 엮어냅니다. 그의 잃어버린 기억은 단순한 개인의 트라우마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 전체의 멸망 위기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냅니다.
종의 구원자가 되는 순간
이 밑으로는 스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뒤로 가기

한 남자의 기억의 파편이 인류를 구원할 길이 된다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설정입니다. 그리고 그 비밀이 뭔지 파악해나가는 것
영화의 핵심 요소
그리고 그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 영화의 최대 카타르시스

이 침략자들은 누구인가
사실은 그들은 침략자로 보이는 탈환자
주인공이야말로 침략자의 과거를 지녔다는 것


영화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의 결말은 단순히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여러 층위의 상징과 내러티브를 통해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아래는 관객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주요 해석 시각들입니다.
- 실제적 위기와 인지의 왜곡 일부 해석에 따르면, 주인공이 겪는 기억의 단편들과 악몽은 단순한 개인적 트라우마를 넘어 인류가 실제로 마주한 파멸적 위기를 반영합니다. 이 시각에서는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기억 체계와 모순되는 현실이 인간의 인지와 기억의 불완전함을 상징하며, 우리가 직면한 위기가 단순히 외부에서 온 침공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자리한 자기 파괴적 성향에서 비롯된 것임을 암시한다고 봅니다.
- 개인적 트라우마와 구원의 가능성 또 다른 해석은 결말을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와 내면 깊은 상처를 마주하며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여정으로 읽습니다. 이 관점에서 결말은 파멸적 사건 그 자체보다는, 잊혀진 기억 속에 감춰진 구원의 실마리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고 해석됩니다. 즉, 과거의 아픔을 회피할 수 없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 구원과 재탄생을 이뤄내는 인간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 역사의 순환과 운명의 반복 영화는 암울한 종말 묘사를 통해 인류 역사의 반복되는 패턴을 언급한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깨닫는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의 기억들은 단순한 개인적 비극이 아니라, 어쩌면 인류 전체가 반복해 온 실수와 멸망의 순환을 경고하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이 관점에서는 결말이 명확한 해답을 주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가 과거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을 내포한다고 해석됩니다.
- 열린 결말과 다층적 상징의 미학 마지막으로, 영화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결말을 모호하게 남겨둠으로써 관객이 스스로 그 의미를 채워 넣도록 유도한 점도 주목받습니다. 이 해석은 결말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여러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결말에 대한 단 하나의 정답보다는 여러 층위의 해석이 가능하도록 열린 분위기를 만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굉장히 센세이셔널한 설정이지만
또 이런 심리스릴러를 SF로 그려내면서 그 매력을 더합니다.
그리고 장점이 단점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지나치게 답답한 진행
그리고 반전을 위한 반전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SF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무난하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괜찮은 설정
좋은 시도였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타임컷 (0) | 2025.05.14 |
---|---|
영화 드롭 (2025) (1) | 2025.05.13 |
맹살 : 눈먼 살인자(아이치이 2025) (0) | 2025.05.13 |
넷플릭스 논나(Nonnas , 2025) (1) | 2025.05.12 |
영화 더 스웜 (넷플릭스 , 2021) (0) | 2025.05.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