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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드롭 (2025)

by 해리보쉬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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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의 데이트에 나선 싱글맘 ‘바이올렛’. 데이트 상대인 ‘헨리’와 즐거운 식사를 하던 도중 같은 레스토랑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하며 넘기려는 그녀에게 ‘헨리’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의 아들이 죽는다는 협박이 이어지고 이내 공포에 빠진 그녀는 익명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이 안에 있는 모두가 용의자다”

감독 - 크리스토퍼 랜던

출연진 - 메건 페히, 브랜든 스클레나, 바이올렛 빈

, 제이콥 로빈슨, 제프리 셀프

잔인하네요 몇년만에 데이트 나섰는 데...

옷도 이렇게 잔뜩 차려입었는 데 아들을 살해한다는 협박을 드랍으로 받게 되다니

https://youtu.be/bs_nFwh5eJw

 

드롭은 아이폰의 에어드랍을 의미합니다.

근처의 불특정 다수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폰으로는 가지 않아요

이거때문에 이거 없으면 왕따 당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하지만 협박을 당하다니....

갤럭시 써야합니다. 안드로이드!!! 는 농담이구요

제가 느낀 바로는 이정도 레스토랑에 이정도착장,메이크 업이면 이 싱글맘

제대로 준비하시고 나오신 건데

정말 기구하네요

드랍으로 온게 아들 헨리의 살해협박

그리고 주변은 모두 감시당하고 있는 상황

과거 폰부스라는 영화가 있었는 데요

폰부스에서 울리는 전화를 그냥 받았다 그대로 범죄의 올가미에 빠져드는 남자의 이야기인데

이것의 현대 버젼입니다. 이제는폰부스는 사라지고 스마트폰만이 남았죠

공포영화는 공포의 소재로 주변에 흔한 것을 골랐을 때 그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하죠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에어드롭기능

이것으로 만들어내는 심리 스릴러입니다.

시작부터 굉장히 강렬한 화면으로 시작합니다.

(역시 미국 집....싱글맘이라 쉽지 않은 데이트일줄 알았더니

그냥 본인이 안한거였나 굉장히 저택같은 집에 보모를 고용하고 데이트를 나선다

이 외출은 그리고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굉장히 비싸보이는 레스토랑에 도착한 그녀

그리고 그녀의 데이트 상대를 찾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아름다워야 할 이 밤에 드롭하나가 그녀에게 날아듭니다.

그리고 이제 악몽이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저녁을 보내고 있군"

드롭은 지근거리에서 작동하는 기능이므로 이 것을 보낸자는 그녀를 지켜보고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너무나도 기나긴 데이트가 시작됩니다.

드롭을 보낸자는 그녀의 아들과 베이비시터마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집안에 이미 침입한 사진도 보내줍니다.

그리고 그녀는 몇가지 반항을 시도하지만 결국 그자의 손바닥 안에 놓인 상황

이제 이 레스토랑의 모든이가 의심스럽습니다.

다행히 한 바텐더가 그녀의 불안을 눈치채고 도와주려고 하지만 누구도 그녀를 도울 수 는 없습니다.

이 인물의 요구는 데이트 상대를 죽이는것

목적과 이유는 알수 없습니다.

영화 굉장히 재미납니다. 그리고 심리스릴러라고 어설픈 오픈된 결말이나

끝까지 설정을 비틀고

관객을 이중으로 속이는짓은 하지 않습니다.

확실한 진행

확실한 마무리

레스토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뽑아내는 최대의 긴장감

근래 본 스릴러 중에 제일 재미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는 이래야죠 요즘 너무 맹탕같은 작품이 많았어요

드롭 좋네요

아이폰 사야겠어요

와이프한테 드롭 보내보고 싶네요

"빨랑 밥상을 차려라 아니면 너의 아들은 내가 데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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