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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벼랑끝에서서 (tyler perry straw , 넷플릭스)

by 해리보쉬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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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는 지푸라기,짚 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음료수 마실 때 쓰는

빨때라는 뜻으로 더 익숙하죠

그리고 이 영화에서 Straw는 마지막 한계, 작은 사건이지만 큰 충격을 주는 것

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2025⁨15+⁩드라마 장르

열심히 일하며 간신히 버텨온 싱글맘. 하지만 인내심을 무너뜨릴 최후의 타격을 맞게 된다면? 끔찍한 하루를 보내고 한계에 다다른 그녀는 절망에 빠져 충격적인 행동을 하기에 이른다.

출연진

타라지 P. 헨슨, 셰리 셰퍼드, 테야나 테일러, 글린 터먼, 신밧드, 록먼드 던바, 애슐리 버셔 및 마이크 메릴

이 배우분 이름이 타라지 p.헨슨이군요

매번봐도 잘 안외워 집니다.

제목의 타일러 페리(Tyler perry)는 엔터테이먼트의 제작자로

흑인쪽에서 유명하신 분, 배우들도 거의 흑인으로만 채우셨네요

굉장히 사회고발적인 작품을 많이 만드셨습니다.

영화는 힘든 싱글맘, 흑인여성의 일상에 아주 큰 고난이 닥쳐오는 것을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투잡을 뛰며 아픈 딸까지 보살피는 싱글맘 자니야

딸의 발작 증세로 약을 복용해야하지만 약값마저 만만치 않습니다.

(미친 미국 의료시스템에서 진료받기는 불가능해보입니다.)

아침에 눈이 떠진다는 게 고통스럽다는 느낌

배우분이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저의 출근길이 떠오르며 저마저 고통을 느껴버렸습니다.

월세가 밀려서 퇴거 압박까지 받는 주인공에 비하면 저는 쉬운 편이죠

그런 그녀의 삶중 최악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근무지 이탈로 해고를 당하고 마지막 월급은 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루하루 필요한 돈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딸은 아동보호국에서 그녀의 양육능력을 의심해

데려가겠다는 소식마저 전해집니다.

도로위에서는 경찰과 마주치는 데 그 경찰로부터 살해협박마저 받습니다.

저같은면 이미 여기서 멘탈이 무너졌을 것 같네요

https://youtu.be/k1vWhii4tkE

그리고 해고를 당하고 마지막 월급을 받기 위해 직장에서 이야기 하는 동안

강도가 들이닥칩니다. 그런데 이 강도

갑자기 그녀의 이름을 부릅니다.(그녀의 이름표를 봤습니다.)

그런데 그녀!

바로 강도들과 한패로 오인받습니다. (한국 근대 소설 비극도 이렇지는 않다!)

그리고 강도는 몸싸움 중 총에 의해 사망하고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그녀는 순식간에 강도로 몰립니다.

그리고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실랑이 끝에 매니저에게 총을 쏘게 되고

그녀 최후의 월급

월급 수표를 들고 나섭니다.

그러나 이 수표 은행에서 바꿔주지 않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녀는 이미 강도이자 살인마

경찰이 그녀를 포위하고 협상가를 보내 그녀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이 대화가 방송에 생중계되며 그녀의 사연이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녀에 대한 동정여론이 들끓기 시작하죠

하지만 그녀가 원한 건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지막 소중한 월급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실 겁니다.

월급은 소중합니다. 상황이 이지경에 이르러서야 은행은 그녀의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고 그녀는 은행을 나서야하지만

낮에 만난 경찰이 그녀를 죽인다는 이야기

그리고 세상 모두가 그녀를 적대시 하는 이 세상에서

저 문을 나섰다 죽는다는 환상에 사로잡힙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커다란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전의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영화는 최악의 하루를 맞이학호 저항할 수 없이 스러진 사람에게 우리 사회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 지

그리고 그녀를 이렇게 극한 상황으로 몰고 간 사회는 어떠한지

관객에게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한국 근대 소설의 비극

비극이라는 테마와 충격적인 반전을 준비한 끝에 이 모든 불행의 순환이

너무 인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너무 지나친 반전은 앞서 모든 이야기의 공감을 사라지게 만들어

이야기 전체를 차지하는 90%를 희생하고 10%를 살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극적인 연출만이 영화를 살려주네요

너무 지나친 비극은 누구도 봐주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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