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포스터의 이모습은 아재들을 설레게 할 수 있습니다.
영환도사의 도포랑 비슷하군요
진짜 당시 강시영화 - 영환도사, 노란색 도포의 도사님은 진짜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모산도 요괴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주인공 음수일은 십삼루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에게 얹혀 사는 꿈많은 허풍꾼으로
아이들에게 코묻은 돈이나 뺏고 스스로 모산파의 제자라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그러다 마을에 요괴가 나타나는데
음수일이 전력으로 맞서보지만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그때 모산 삼자로 알려진 옥령자와 양허자 중위자가 나타나
사람들을 구하고 영웅이 되지만
음수일은 거짓을 떠벌리고 다닌 죄로 사기꾼으로 전락합니다.
한편 연미대사의 제자 낙환진이
장로들을 죽이고 진혼고를 사용해 모산의 영기를 뽑아내려 하고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는 연미대사는 구룡진인 선발대회를 열어
인재를 뽑고자 합니다.
음수일은 이 구룡신검을 뽑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능소도장이 기본이 없는 그를 쫒아냅니다.
음현기의 아들 음수일
아버지 음현기는 구룡신검을 다루던 사람이나 마교의 사람이라 더욱 미움받습니다.
산을 내려가던 음수일은 옥령자의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한 무리의 자개들에게 습격을 받고
다친 옥령자를 다시 모산에 데려다 주는 그
그는 음식을 하는 조건으로 곁눈질로 무공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영화 속 모산은 누추한 거처의 산이라는 뜻으로 실제 장수성 주롱 현에 있다고 합니다.
대략 이쯤입니다. 쓰고 보니 옆에 우한 시.....
독공의 대가들이 사는 곳입니다. 박쥐를 다루죠
모산의 영기를 우너하는 낙환진, 지도자를 꿈꾸는 양허자
모두가 자신의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실은 아무것도 가리지 않는 위선자들이 무림인들
그리고 꾸준히 성장해
사부에게 무공을 전수받습니다.
구룡심법
그리고 양허자는 마침내 배신하고 결계를 열어
많은 이들이 다치게 된다
그리고 속죄를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양허자
그리고 마을을 구하고자 달려간 곳에서 음수일은 어머니를 모시고 모산으로 돌아오고
(알고보니 어머니 삽삼랑도 고수)
격전끝에 십삼랑도 당하게 되고
음수일은 각성해 구룡을 불러낸다.
별로 대단히 설명할 것은 없고 킬링 타임용 무협영화로 좋습니다.
요괴같은 것보다 차라리 무서웠던 강시를 활용한 영화가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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