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도쿄괴담 Re (키사라기역 Re, (きさらぎ駅 2025)

by 해리보쉬 2025. 9. 24.
728x90
반응형

‘츠츠미 하루나’는 사람이 이유 없이 증발한다는 도시 괴담 ‘키사라기 역’에 대해 졸업 논문을 쓰기로 한다. ‘츠츠미’는 무인 역인 ‘키사라기 역’에서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는 ‘하야마 스미코’를 인터뷰 하는데, 키사라기 역에서 미스터리한 일을 겪고 마침내 현실 세계로 돌아온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터뷰를 마친 ‘츠츠미’는 ‘하야마’가 다른 세계로 갔던 방법을 따라서 키사라기 역에 도착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현실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곳에 영원히 머물게 될 것인가?

1편 줄거리 소개

後になってわかったことだけど, きさらぎ駅から帰るための光の扉には最初の一人しか通れないの. “나중에야 알았는데 키사라기 역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빛나는 문은, 맨 처음 그곳에 발을 디딘 단 한 사람만 통과할 수 있는 거야.”

きさらぎ駅 Re:|2025年6月13日全国ロードショー

 

きさらぎ駅 Re:|2025年6月13日全国ロードショー

「きさらぎ駅」スタッフが再集結!さらにパワーアップした新作続編が公開決定!前作を上回る目まぐるしい展開で観客を魅了し、翻弄すること間違いなし!

kisaragimovie-re.com

번 속편 「도쿄괴담 Re:」(きさらぎ駅 Re, 2025)는 일본 인터넷 괴담 ‘키사라기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러 영화로, 전작의 설정과 분위기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진화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작품 개요

감독: 나가에 지로

장르: 일본 도시괴담 기반 호러

개봉: 2025년 초여름

배경 괴담: 실존하지 않는 ‘무인역’에 잘못 내려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 일명 ‘키사라기역’

줄거리 핵심

주인공인 미야자키 아스카는 3년 전 ‘키사라기역’에서 기적적으로 귀환했지만, 외형은 20년 전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녀의 존재는 세간의 냉담한 시선과 의심에 시달리게 됩니다.

(근데 이런 설정은 좀 일본스럽달까요왜 냉담한지는 저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전편에서 언급된 “빛의 문은 가장 먼저 발을 디딘 단 한 사람만 통과할 수 있다”는 규칙이 이번 이야기의 중요한 단서로 작용합니다. 마치 게임의 규칙 같은 것이죠

아스카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표면적으로는 동료 하루나를 구출하려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조롱하던 세상에 복수하려는 계산된 계획이 있는걸까요?

일본하면 호러영화를 잘 만들고 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는 유명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호러강국이었고 헐리우드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 호러의 원령(사다코·카야코)처럼 감정 폭발형이 아니라, 치밀한 심리전과 함정으로 상대를 몰아넣는 스타일로 기존의 일본 스타일하고는 조금은 다릅니다.과거 ‘링’·‘주온’처럼 초자연적 저주 중심에서,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집단심리를 공포의 핵심으로 전환하려는 듯 한 시도인데요

굉장히 맞는 방향같습니다. 링이나 주온이 신작이 나온다하더라도 과거처럼인기를 끌지 못하리라는 것 저는 그리 생각은 드는 데 논리적으로 설명은 못하겠네요

VHS·집전화 같은 옛 호러 소품 대신, SNS·대중참여 구조를 활용한 공포 확산의 도구를 사용하는 데요 시대가 바뀌었으니 영화의 설정도 발전해야죠

시라이시 코지 감독의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연상시키는 몰입·불안 지속 연출하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를 불편하게 하는 끈적함

귀신보다 인간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침묵 속 웃음이 더무섭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키사라기역 괴담의 ‘이계’ 설정을 기반으로 한 폐쇄적 공간 공포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며 웬만하면 1편을 보고 2편을 보는 게 좋을 거 같은 전작과 연계가 높은 후속편입니다.

구분
도쿄 괴담(키사라기역)
영화 「도쿄괴담 Re」(2025)
발단
인터넷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올라온 ‘이상한 역에 도착했다’는 글
전작 사건 이후, 주인공 아스카가 20년 전 모습 그대로 귀환
공간 설정
지도·노선에 없는 무인역, 주변은 황량한 산과 터널
‘귀환의 문’ 규칙이 존재하는 이계, 한 사람만 통과 가능
주인공 동기
단순히 집으로 돌아가려는 생존 본능
표면상 동료 구출, 실제로는 세상에 대한 복수 계획
공포 요소
알 수 없는 존재의 접근, 전화·GPS 불통
심리전·함정·인간 불신, 귀신보다 인간이 더 무서운 구조
전개 방식
실시간 글과 댓글로 상황 전개
영화적 서사와 플래시백, 규칙 기반의 서스펜스
결말
주인공 행방 불명, 미스터리로 끝
침묵 속 웃음으로 마무리, 저주의 아이콘 탄생 암시
시대성
2000년대 초 인터넷 문화 반영
SNS·현대 사회의 집단심리·대중참여 구조 반영

속편은 단순한 괴담 재현이 아니라 인간 심리와 사회적 불신을 공포의 중심에 둔 진화형 J-호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원작이 ‘이계 체험담’이라면, 이번 영화는 ‘이계 귀환자의 복수극’에 가깝죠.

특히 이번 「도쿄괴담 Re」 속 아스카는 단순한 피해자나 귀환자 캐릭터가 아니라, 계산된 복수자로서 J-호러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만한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전편과는 확연히 다른 게 이 부분입니다.

국내 개봉을 기대해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